파주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감정평가사 상담은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상담은 시간 예약 후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직접 소통함으로써 지가 행정의 신뢰를 높임뿐만 아니라, 소통 행정 서비스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4월 16일 법원·광탄·적성·파평읍 등 인구 감소 지역 주민의 공유재산 사용료 부담 완화를 위한 법 개정안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이는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원희복)가 파주시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공유재산법) 일부 조항의 개정을 건의할 것을 제안했고, 파주시가 이를 수용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건의가 수용되면 민간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행정재산을 사용할 때 내는 대부료 및 사용료가 대폭 감면된다. 이번 법개정 건의는 법원읍에서 파주시 소유 건물을 임차해 마을카페로 운영 중인 심 모 씨의 고충 민원이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마을의 인구감소로 인해 손님이 줄어들고 인건비와 운영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느낀 심 씨는 공유재산법을 근거로 들어 30~50% 사용료 감면을 요청했으나, 감면 조항은 실상 비영리 공익사업이나 기부 채납 등의 경우로만 대상을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파주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법원읍이 인구 감소지역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도시재생법 등에서 규정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파주시는 운정·교하 등 인구 증가 지역도 있지만, 법원·광탄·파평읍과 탄현면은 인구 감소 지역으로 분류된
파주시는 26일 1,066억 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을 증액한 2조 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며, 시는 국도비 추가·변경 내시 반영 및 현안 사업, 지난해 연도 말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109억 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12억 원 ▲기업박람회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3억 원을 비롯해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억 5천만 원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억 5천만 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2억 6천만 원 등을 반영해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또한, 교통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7억 3천만 원 ▲파주시 종합교통체계 수립 6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17억 5천만 원 ▲더 경기패스 13억 원 ▲노인·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11억 7천만 원 ▲액화석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5일 법원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법원읍 여성의용소방대와 협조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어르신 오감자극 미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보다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읍 여성 의용소방대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감 자극을 통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은 위급 시 대처 방법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5월 개소하여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활동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기관 연계사업을 통해 24일부터 26일까지 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조리읍에서 운영하는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매주 방문해 체조·미술 등 심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친밀감을 형성해왔다. 치매예방을 위해 만 60세 이상 파주시민은 누구나 1년에 한번 무료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막연한 불안감에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이에,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경로당마다 최대한 많은 어르신이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독려하고 현장에서 검사를 꺼리는 어르신을 설득하기도 했다. 또한, 경로당 3개소(뇌조2리, 등원1리, 오산1리) 어르신들을 대신해 치매안심센터에 찾아가는 치매검사를 신청하고 경로당별 방문 일정을 조율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3개소에서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어르신께는 예방 교육을 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어르신께는 2차 진단 검사를 안내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행복마을관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재용)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4월 27일 파주 솔덕 돌곶이점 갤러리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하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선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교하동장 등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환영사,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주요 행사 초청 및 지역 방문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사업 및 지역 특산물 홍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유 등 상호 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광, 역사·문화 연계 교류, 농특산물 교류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명진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소중한 교하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라며, “교하동과 동선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방면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자매결연 협약은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동선동 주민자치회의 상호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각
파주시는 지난 29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의원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 총선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다룰 사항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차질 없는 개통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조속 확정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2026년 개통 ▲통일로선 조리역 설치 ▲지역화폐특별법 제정 통한 파주페이 혜택 강화 ▲대형 복합문화공연장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랜드마크 건립 등 역세권 개발 ▲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총 173건의 주요 지역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여 실질적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논의된 파주시 현안 사업들은 모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선제적
파주경찰서(총경 김영진)는 26일 경찰서 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파주경찰서 주관으로 열렸으며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자원봉사센터장, 파주시 도로교통국장, 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팀장, 파주모범운전자회장, 34개 초등학교 교장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파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2005년도 28개 초등학교 2,704명으로 발족하였으며 올 해는 34 초등학교, 회원수 9,25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협력단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단체로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캠페인 개최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교 녹색어머니회장은 “파주시 전체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전년도 유공 녹색어머니 감사장 수여, 24년도 연합회 임원 위촉장을 수여 하고 “매일 아침 학교 앞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녹색어머니 활동을 적극 격려하고 유관기관·협력단체와 협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집 대피(피난) 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은 공동주택 화재예방 강화 목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가정 내 대피경로를 작성 및 그려보고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파주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 및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 포함 A4용지 3매로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 031-956-9334)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가족당 소화기 1점, 숨수건 4점)을 수여할 계획이며 관내 아파트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게시 등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대피 계획을 세우면서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 전했다.
파주시 대표 연극단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의 ‘극단 예성’이 참가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 대회」 연극 공연이 오는 26일과 2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대회」는 대한민국 연극계의 명문 축제인 「대한민국 연극제」의 한 부문으로, 경기도 소재 (사)한국연극협회 시군 지부 소속 극단들이 참가하는 연극 경연대회다. 올해는 경기도의 19개 참여 시군이 자웅을 겨루며,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본선 전국대회인 용인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파주연극협회의 이번 공연은 ‘연산군과 중전 신씨, 무대의 판을 다시 열다’라는 제목으로, 야만과 폭력의 연산군 시대 한가운데에서 오로지 인(仁)의 덕목으로 사람의 길을 걸어간 인물 중전 신씨의 이야기가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현재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파주연극협회의 단원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4월 24일 관내 대형 공사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소음 및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운정신도시 조성 등 대형 공사가 늘어나고, 시민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건설 시공업체 동문건설(주) 등 총 30여 개소의 건설사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비산먼지 주요 공정 및 조치 사항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사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안내 ▲사업장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 체육 대회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공사장 먼지 및 소음 관리 등 시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대형 공사장에서는 파주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비산먼지 및 소음, 안전 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5월 10일 파주 스타디움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는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의 정보화 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만 55세 이상 파주시민으로, 연령별로 다르게 참가하게 된다. 연령별로 보면 ▲55세~64세는 장년층 ▲65세~74세는 고령층2 ▲75세 이상은 고령층으로 나뉜다. 대회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검색, 쇼핑, 금융, 교통 분야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행과제 실시,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문서(서식) 작성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5월 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qjawns53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파주시 경진대회를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결의 ▲청렴문화 확산 및 부정청탁 근절을 위한 의견 개진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 중심 신뢰 받는 부동산거래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적극 시행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는 부동산 분야에서 파주시가 청렴의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된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의 기초 확립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8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파주교육지원청, 군부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민관군이 함께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들은 같은 날 정기회의를 열고, 말라리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 매개체 수가 많이 발견되는 장단면 관할 군부대 잔류분무방제사업 지원과 경계 근무 간 해충기피제 사용의 지침화 등 군부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인 야간에 관리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야간 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해충기피제를 지원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단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의료기관, 군부대, 보건소,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말라리아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생 활동 중심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2024년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생태·환경 교육과정 지원사업’ 등 학교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학교 14개를 선정해 총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중심이 되는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사회 교육협력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학교에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함께 마을 환경개선, 생태계 보존 활동, 마을축제, 마을 인물책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환경 교육 지원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주변 하천 생태탐방, 탐구 중심의 환경 동아리, 학교 텃밭 가꾸기, 환경 캠페인 등 총 10개 학교에서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태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