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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실천’…파주시, 산림톱밥 구입비 50% 지원

파주시는 115일까지 ‘2025년 산림톱밥(우드칩) 농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산림톱밥(우드칩) 농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관내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농업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으로, 신청 가능량은 농작물 재배 면적에 따라 다르다.

 

 사업대상자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며, 선정 농가에는 파주시 산림조합에서 생산하는 농업용 톱밥과 우드칩 구입비의 50%가 지원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톱밥을 퇴비로 사용하면 토양 개량과 잡초 방지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라며, ”사업을 통해 비닐 대신 산림부산물 활용이 높아져 친환경 저탄소 농업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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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열린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가 오는 6월 파주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으로 떠났던 한국입양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평화대축제는 미국의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와 한국의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리고 최유각, 최창호, 박은주, 손성익, 이진아 파주시의원이 운영위원을,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입양인 10명 등 총 60여 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추천된 50명의 추진위원은 한국을 찾은 입양인들 앞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한국전쟁과 함께 1953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미 해병대 사령부로 자리잡았다가 2007년 반환되었다. 이 자리에 2018년 입양인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엄마 품 동산’이 준공되었다. 추진위는 이곳에서 평화대축제를 여는 것은 현대사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22일 오전 파주시 담당부서의 안내를 받아 공연장과 뮤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