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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당정협의회 개최…현안·국비 확보 논의

파주시는 지난 29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의원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 총선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다룰 사항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차질 없는 개통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조속 확정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2026년 개통 통일로선 조리역 설치 지역화폐특별법 제정 통한 파주페이 혜택 강화 대형 복합문화공연장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랜드마크 건립 등 역세권 개발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총 173건의 주요 지역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여 실질적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논의된 파주시 현안 사업들은 모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선제적인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당과 정이 협치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해 50만을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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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대추벌의 김경일 삼행시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며 늦은 밤 마을 입구를 막고 성구매자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연풍리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키고 있는 마을 입구 현장에 집회신고를 내 맞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주민들의 주장이 담긴 손팻말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11일 밤 10시 연풍2리 마을 입구에 경찰버스가 도로에 줄지어 섰다. 곧이어 대추벌 주변 상인 등 마을 주민들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라고 쓰인 붉은색 조끼를 입고 집회장소에 모였다. 경찰은 양쪽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병력으로 가림막을 만들어 파주시와 주민을 분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주민들이 목에 걸고 나온 손팻말 중 하나는 ‘김경일 삼행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이름을 삼행시로 풍자한 것인데, “김샜다. 경선은 끝났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2026년 지방선거에 김경일 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시장 자신은 불법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곳을 맛집으로 소개한 책을 만들어 팔면서도 정작 국가의 묵인 아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