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4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개 단체를 선정하고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다양한 지역관광 소재를 활용한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을 신청받았다. 사업 주제의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 단체로는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를, 우수 단체로는 ‘떳다 파평이모’와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를 선정했다. 최우수 단체에는 천만 원, 우수 단체에는 5백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살펴보면,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을의 역사와 자연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여행’ ▲‘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의 탄현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파주로 떠나는 웰니스여행’, ▲‘떳다 파평이모’의 북파주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배움과 쉼이 함께하는 파주형 런케이션’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의 몸과 마음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위 리브 인 피스, 디엠지(‘We live in peace, DMZ)‘ 등 4가지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파주만의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이 1,00
파주 운정보건소는 운정·교하 권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연·건강홍보관을 운영할 아파트를 모집한다. 운정보건소는 아파트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자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홍보관에는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물이 전시된다. 아파트에서 금연·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면, 운정보건소에서 직접 찾아가 금연 희망자의 금연상담 등록을 돕고 혈압을 측정한다. 또한, 흡연의 유해성, 알레르기 예방수칙 안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금연상담 등록 희망자를 5인 이상 모집할 경우, 찾아가는 금연 상담도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운정보건소(☎031-820-7312)로 문의하면 된다. 운정보건소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보건소의 건강증진 사업을 알리고 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건강홍보관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운정보건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실행할 수 있는 마을 단위의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사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주민협의체 또는 단체는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했다. 2023년 추진한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문산읍 마정2리, 법원읍 금곡2리, 월롱면 영태5리, 적성명 식현2리, 운정1동 등 5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함으로 마을에 활력을 더했다. 올해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5월 중 1차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기존과는 다르게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사업유형을 나눠 마을주민협의체에만 한정되어 있던 신청 대상을 주민과 함께 사업을 하고자 하는 파주시 소재 비영리 민간법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으로까지 확대한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모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마을주민협의체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
파주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마장호수 제2주차장에서 ‘2024 마장호수 농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2024 마장호수 농산물 판매행사’는 농산물 유통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판매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도시관광공사와 광탄농협과 함께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판매 품목으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카네이션, 백일홍 등 26종의 꽃과 광탄면에서 직접 생산한 조청, 버섯, 채소류 등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광탄농협은 지역 내 농가를 상대로 도매가로 직접 공수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파주시는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 연계 관광과 민생경제 활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개별주택 2만 2,867호에 대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이 검증을 완료했으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또는 파주시청 세정과전화·방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이의 신청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에서 ‘민원-민원편람·서식’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한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 2,179단지의 15만 5,489호도 같은 기간 같은 방법으로 가격확인 및 이의신청 가능하며, 파주시로 제출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첩되어 처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031-940-5611~3)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
파주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개 기업체에서 생산(정수기, 식품, 세라믹 용기, 포장 등), 지게차 운전, 자재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정비, 부자재운반, 현장정리) 등의 분야에서 84명을 모집한 가운데, 173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47명이 합격하는 2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금촌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운정·문산 일자리 상담창구)는 행사 개최 전 참여기업의 급여 및 복지 등의 조건을 면밀히 검토해,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분류해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도 고용유지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들은 “인력 충원에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늘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들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10월 개최 예정인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활성화해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파주시는 4월 29일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파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재단 등 청소년과 관련된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2023년 청소년사업 추진 실적과 2024년 청소년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청소년정책에 관한 현안 등을 공유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자문할 수 있는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파주시 청소년정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파주’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휴카페 4호점 신규 조성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확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시험 5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6종, 한국사, 국가전문자격 248종까지 총 909종의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이거나, 수강 시작일에서 완료일까지 미취업인 경우에 지원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건에 대해 5월 2일부터, 수강료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강한 건에 대하여 7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03
파주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감정평가사 상담은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상담은 시간 예약 후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직접 소통함으로써 지가 행정의 신뢰를 높임뿐만 아니라, 소통 행정 서비스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4월 16일 법원·광탄·적성·파평읍 등 인구 감소 지역 주민의 공유재산 사용료 부담 완화를 위한 법 개정안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이는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원희복)가 파주시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공유재산법) 일부 조항의 개정을 건의할 것을 제안했고, 파주시가 이를 수용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건의가 수용되면 민간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행정재산을 사용할 때 내는 대부료 및 사용료가 대폭 감면된다. 이번 법개정 건의는 법원읍에서 파주시 소유 건물을 임차해 마을카페로 운영 중인 심 모 씨의 고충 민원이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마을의 인구감소로 인해 손님이 줄어들고 인건비와 운영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느낀 심 씨는 공유재산법을 근거로 들어 30~50% 사용료 감면을 요청했으나, 감면 조항은 실상 비영리 공익사업이나 기부 채납 등의 경우로만 대상을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파주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법원읍이 인구 감소지역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도시재생법 등에서 규정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파주시는 운정·교하 등 인구 증가 지역도 있지만, 법원·광탄·파평읍과 탄현면은 인구 감소 지역으로 분류된
파주시는 26일 1,066억 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을 증액한 2조 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며, 시는 국도비 추가·변경 내시 반영 및 현안 사업, 지난해 연도 말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109억 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12억 원 ▲기업박람회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3억 원을 비롯해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억 5천만 원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억 5천만 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2억 6천만 원 등을 반영해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또한, 교통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7억 3천만 원 ▲파주시 종합교통체계 수립 6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17억 5천만 원 ▲더 경기패스 13억 원 ▲노인·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11억 7천만 원 ▲액화석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5일 법원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법원읍 여성의용소방대와 협조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어르신 오감자극 미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보다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읍 여성 의용소방대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감 자극을 통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은 위급 시 대처 방법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5월 개소하여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활동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기관 연계사업을 통해 24일부터 26일까지 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조리읍에서 운영하는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매주 방문해 체조·미술 등 심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친밀감을 형성해왔다. 치매예방을 위해 만 60세 이상 파주시민은 누구나 1년에 한번 무료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막연한 불안감에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이에,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경로당마다 최대한 많은 어르신이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독려하고 현장에서 검사를 꺼리는 어르신을 설득하기도 했다. 또한, 경로당 3개소(뇌조2리, 등원1리, 오산1리) 어르신들을 대신해 치매안심센터에 찾아가는 치매검사를 신청하고 경로당별 방문 일정을 조율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3개소에서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어르신께는 예방 교육을 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어르신께는 2차 진단 검사를 안내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행복마을관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재용)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4월 27일 파주 솔덕 돌곶이점 갤러리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하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선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교하동장 등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환영사,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주요 행사 초청 및 지역 방문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사업 및 지역 특산물 홍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유 등 상호 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광, 역사·문화 연계 교류, 농특산물 교류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명진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소중한 교하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라며, “교하동과 동선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방면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자매결연 협약은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동선동 주민자치회의 상호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각
파주시는 지난 29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의원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 총선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다룰 사항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차질 없는 개통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조속 확정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2026년 개통 ▲통일로선 조리역 설치 ▲지역화폐특별법 제정 통한 파주페이 혜택 강화 ▲대형 복합문화공연장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랜드마크 건립 등 역세권 개발 ▲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총 173건의 주요 지역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여 실질적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논의된 파주시 현안 사업들은 모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