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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 선정…1억 8,100만 원 확보

파주형 삼방 태양광 발전소 구축 등 3건의 사업이 ‘2024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311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6개 시군에서 9개 사업계획을 응모했다. 이 중 3개 시군의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신청한 3개의 사업이 모두 선정돼 도비 18,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삼방1리마을회의 파주형 삼방 태양광발전소 구축송촌동마을회의 파주형 송촌동 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의 파주형 눌노리 평화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3개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시는 이번 도비 확보로 각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단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태양광 발전시설의 빠른 사업 개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의 전신 격인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3개 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파주상공회의소,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가 선정되어 도비 28백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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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체 퇴출당한 이성철 의원… 박대성 의장 “유감” 파주시의회 이성철 전 의장이 의원들의 연구모임인 지방재정연구단체(대표의원 손성익)에서 퇴출돼 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불거진 ‘배신의 정치’ 여파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향후 이성철 의원이 소속된 도시산업위원회 등 상임위 활동에 적지 않은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지방재정연구단체 손성익 대표의원은 최근 이성철 의원의 사실상 퇴출을 의미하는 연구단체 위원 변경보고서를 의회사무국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의회사무국은 소속 의원인 최창호, 최유각, 이혜정, 이진아 의원 등에게 동의 여부를 묻고 전원 찬성을 받아 박대성 의장에게 보고했다. 박대성 의장은 지방재정연구단체 손성익 대표의원이 제출한 변경보고서를 검토한 후 이성철 의원에게 의견을 물어 연구위원 변경을 승인했다. 박 의장은 이성철 의원 퇴출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성철 의원에게 의견을 물었더니 본인도 그만두겠다고 해 승인 결재를 했다.”라며 지방재정단체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현재 이성철 의원은 정치적 성향이 엇비슷한 윤희정, 오창식, 목진혁, 이정은 의원 등이 있는 문화예술발전연구단체에도 속해 있다. 그러나 이성철 의원이 후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