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0년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주변의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차해 제공하는 경우 임차비용을 80% 이내(1인당 최대 30만 원), 기업당 근로자 5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예산은 1억8천750만 원으로 50여 명의 근로자에게 지원하며 지원 요건은 관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년 미만 근로자(20%는 6개월 미만 신규채용자)로 선정 월로부터 12월 말까지 지원한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2019년에 공모 사업이 선정돼 2021년까지 3년간 지원되며 2019년에는 7개 산업단지 25개 기업 64명의 근로자에게 지원됐다. 접수는 1월 13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 계속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행기관인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www.bookcity.or.kr) 또는 전화(031-955-0024)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을 통해
파주시는 수출 준비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 해소 및 중소기업 수출 의욕 제고를 위해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 파주시 단체관 참가기업을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는 베트남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주요 전시 품목은 기계, 장비, 식품, 전기전자, 소비재, 섬유 등이며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 전시 센터(Hanoi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단체관 참가규모는 5개 업체(업체당 9㎡ 이내)이며 신청자격은 파주시 소재 제조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단체관 부스임차비와 장치비의 80%, 전시품 편도운송료, 통역비 등의 참가비용이 지원된다.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 제고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과 4월 중국, 8월 베트남, 9월 신남방(양곤, 방콕), 10월 동남아(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로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3)으로 문
‘장준하시비이전위원회’(위원장 이경형)가 통일의 길목 파주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동해시로 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장준하시비이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8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신년회를 갖고 조리읍 장곡리 검문소 주변에 있던 장준하 선생 시비가 만들어지게 된 과정과 동해시로 옮겨진 과정 등을 위원회 활동보고 형식으로 소상히 밝혔다. 독립운동가인 장준하 선생은 1975년 8월 17일 포천시 이동면 약사봉에서 추락해 숨졌다. 의문사 10주년이 되던 1985년 9월 통일문제연구소 대표 백기완 선생을 중심으로 ‘장준하선생 새긴돌건립위원회’가 설립됐다, 백기완 선생이 남긴 육필 원고에 따르면, 새긴돌 소재는 백두산 모습과 범이 기지개 펴는 형태의 까마귀돌(오석)로, 길이 약 열 자(300㎝), 높이 약 여섯 자(180㎝)인 고인돌 형식의 제작 원칙을 세웠다. 위원회는 까마귀돌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1986년 이른 봄 충남 운천의 한 채석장 주인의 도움으로 주재환, 양영환, 장호권 씨 등이 구했다. 그리고 1986년 5월 주재환 선생의 책임 아래 민예총 예술가 김용태, 김정현, 양영환, 윤용환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새긴돌에 새겨
파주시는 설 명절 동안 생활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월 27일까지 설 연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연휴 기간 중 설 당일인 1월 25일과 일요일인 1월 26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며, 시민들은 쓰레기 수거 전날 18시 이후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이와 관계없이 평소처럼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또한 긴 연휴를 대비해 읍면동별로 지역주민, 관계단체 등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과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자유로 청소를 전담하는 시설관리공단 인력을 투입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파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7일 ‘어린이 짐볼 난타 운동교실’을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 9개 반을 개강했다. 2020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짐볼난타 운동교실’, 성인을 위한 ‘자신감찾기! 성인근력 운동교실’, ‘바른몸만들기(SNPE)운동교실’, ‘환골탈태! 집중관리 프로그램’, ‘요가&필라테스 운동교실’과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근력 운동교실’, ‘실버 라인댄스중급(2개 반)’, ‘실버 라인댄스초급’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짐볼난타 운동교실은 여름·겨울방학기간에 3개월씩 운영하며 성인 및 어르신대상 운동 프로그램은 6개월 단위로 상반기에는 1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호응과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어르신 라인댄스 1개 반을 신설해 라인댄스를 처음 접하는 초급자도 경쾌한 음악에 맞춰 쉽고 재밌게 따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 맞춤 문산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체력을 증진시켜 건강하게 올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
파주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다. 지원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을 지원하고 그 외는 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30~80%를 지급한다. 옥내급수관은 세대별 최대 150만 원,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은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순위는 옥내급수설비 문제로 수질 기준이 초과하는 주택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및 거주 주택,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주택, 소형면적 주택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화되면 수도꼭지에서 녹물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노후 상수도관 개량사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연풍2교를 1월부터 2월까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교량 총 101곳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관리하고 있다. 교량상태·구조안전 및 위험요소를 정밀 점검해 점검결과 필요한 경우 적절한 보수와 보강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통행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교량 총 101곳 대해 ‘정기안전점검 연2회 실시’, ‘정밀안전점검은 2~3년에 1회 실시’, ‘정밀안전진단은 5~6년에 1회’ 이상 실시하며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연풍2교는 연장 120m, 폭 19m로 2017년 준공돼 이번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첫 번째로 정밀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연풍2교 준공 후 최초로 실시하는 정밀안전점검인 만큼 시설물 안전 이상 유무를 철저히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통행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화물자동차에 대한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을 1월 말 완료한다. 차로이탈 경고장치는 주행 중 차로를 이탈하거나 앞차와 간격이 좁아질 경우 운전자에게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등을 이용해 경고화면 및 경고음을 알려주는 장치다. 특히 화물자동차와 대형차는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차로를 이탈할 경우 즉시 대형사고로 이어져 인명 피해가 크기 때문에 차로이탈 경고장치 부착을 장려하기 위해 2017년 ‘교통안전법’ 제55조2 신설로 2018년부터 보조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차량은 총 중량 20t 이상의 사업용 화물·특수자동차며 장착 비용의 80%(최대 4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장치 최소 보증기간인 1년 이내 장치를 제거하면 지급한 보조금은 회수하게 된다. 파주시 화물자동차 차로이탈 경고장치 지원 대상은 총 278대로 2019년 12월까지 전 차량이 장착을 완료했으며 국비 지원이 늦어져 보조금 미지급된 117대는 1월 말까지 보조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차로이탈 경고장치 미장착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1차 50만 원, 2차 100만 원, 3차 150만 원으로 위반 횟수에 따라 부과한다. 백인성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파주시보건소와 운정광역보건지소(신축) 내 카페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운정광역보건지소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축예정인 운정보건지소 내 정신질환자 직업재활 훈련, 사회재활 활동 기회제공을 위한 카페설립을 통해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함께 준비 중인 ‘I got everything’ 공모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증정신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파주시가 최초 정신장애인 창업사업 공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2013년부터 정신 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운영해 현재 총 30명이 바리스타 교육과정 이수, 10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육과정 수료자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내 실전 직업훈련을 위해 지역자활센터·노인복지관과 협약체결(1월 9일),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에서 ▲커피추출 기계 사용법 ▲음료 제조법 ▲고객응대 등 카페운영을 대비해 실제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카페설립을 통해 정신장애인이 한 걸음 더 지역사회로 나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는 17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통합 안전콜, 파주 시민안전콜 서비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민안전콜’ 사업은 활용이 낮은 비상벨을 CCTV통합관제센터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수용해 재난상황 전파, 기상특보 송출, 스쿨존 교통안전방송, 시설관제 등 다양한 사회안전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CCTV,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에 2017년 102곳, 2018년 347곳, 2019년 900곳 등 시민안전콜 설치를 지속해서 확대해왔으며 여성안심구역 조성에도 시민안전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 대회를 통해 파주시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아이디어 및 우수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한국행정학회,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등이 매년 개최해 온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과제와 성공사례를 선발해 홍보하는 대회다.
해솔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음악공연인 ‘댄스오브樂 비보잉’을 오는 19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촉망받고 있는 비보이 그룹 ‘크롬하츠’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팝핀, 비보잉, 프리스타일 댄스 등의 다양한 형태의 춤과 비트박스, 스트릿 댄스 등 관객 참여형 공연 등을 통해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클래식, 재즈 등 기존의 도서관 음악공연에서 벗어나 비보이 댄스라는 색다른 공연 장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말 오후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해솔도서관(031-940-5145, 5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16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6일~5월31일)을 맞아 법원읍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에서 2020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진화 훈련에 버금가는 체력검정을 통해 엄선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은 관내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 지역에 6개조로 편성‧배치돼 산불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2월부터는 각 읍‧면‧출장소 산불감시원 55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 ‘골든타임제’를 운영한다. 또한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농업부산물 파쇄처리기동반을 운영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량도 감축할 방침이다. 김종래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봄철 산불은 소각행위에 의한 것이 대다수인 만큼 논밭두렁태우기,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산불재해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6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사업은 부처별로 산재돼 있는 주거·보육·안전·환경 등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관계 부처가 합동해 공모·심사하고 패키지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대상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을 포함한 7개 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 등 8개 사업,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환경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사업 등 2개 사업, 산림청의 산업단지 주변 도시숲 조성 사업 지원 등 2개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나호준 파주시 통일기반조성과장은 “파주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편의 및 복지를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입주기업들에게 널리 홍보해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공모사업이 지방비가 매칭되는 국비 지원 사업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명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총 27개 반 168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반 ▲상·하수도대책반 ▲쓰레기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성묘안내반 ▲재해대책반 ▲현장출동반 ▲물가연료대책반 ▲관광안내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관로, 취약시설물 등에 수도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상수도 급수 상황을 파악하고 생활하수 동파, 누수, 단수 등 사고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한다. 귀성객들의 쾌적한 귀성길을 조성하기 위해 자유로 및 노면 청소차량을 운행하며 읍면동별 2인 1조로 단속반을 구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설 당일인 25일과 일요일인 26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동화경모공원 등 공원묘지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매장, 당동IC 등 교통요충지에서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지도를 관리하며 주요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 파손 복구 등을 지원해 안전한 귀성길을 마련할 예정이다. 물가안정
파주시는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캠프하우즈 주변지역 도시개발구역에 대해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1953년 미군에 공여되고 2004년 미군의 철수, 2007년 한국군에 반환된 지역으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제정 후 발전종합계획에 반환되는 공여구역은 파주시가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변 지역은 민간사업자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반영됐다. 파주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거 2009년 6월 24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사업자 공모를 통해 A사를 선정했다. 2014년 9월 12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에 대한 사업시행승인(1단계)과 A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에 대한 사업시행승인(2단계)을 위해 환경영향평가(본안) 및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의제협의 등 모든 기관협의가 완료됐으나, 파주시와 체결한 협약의 미이행과 사업시행승인조건 미이행, 실시계획 인가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2018년 9월 17일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했다. 이에 A사는 2018년 12월 파주시를 상대로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2019년 3월 행정심판이 기각됐고, 2019년 12월 행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