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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도서관, 비보잉그룹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가족공연

해솔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음악공연인 댄스오브비보잉을 오는 19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촉망받고 있는 비보이 그룹 크롬하츠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팝핀, 비보잉, 프리스타일 댄스 등의 다양한 형태의 춤과 비트박스, 스트릿 댄스 등 관객 참여형 공연 등을 통해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클래식, 재즈 등 기존의 도서관 음악공연에서 벗어나 비보이 댄스라는 색다른 공연 장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말 오후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해솔도서관(031-940-5145, 5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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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