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영문도 모른 채 먼길을 떠나야 했던 해외입양인들이 천승세의 소설 ‘황구의 비명’ 무대가 된 파주읍 연풍리 갈곡천 옹벽에 ‘엄마의 밥상보’ 벽화를 그리고, 주민들과 감자캐기 체험 등 한마당 잔치를 벌인 뒤 관광버스를 타고 임진강과 북한마을이 코앞에 보이는 탄현면 대동리 다온숲 풀빛정원에 도착했다. 다온숲은 입양인들한테 익숙한 곳이다. 다온숲은 그동안 입양인들에게 김치담그기, 감자캐기, 식사 제공 등 그동안 여러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도 다온숲 풀빛정원 건물에는 입양 당시의 얼굴과 현재의 얼굴이 새겨진 대형 펼침막이 내걸렸다. 입양인들은 그 펼침막을 보며 환호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이 있는 위치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다온숲 주방이 저녁식사 준비에 바쁘다. 특급 호텔 출신의 세프가 새우파스타, 베이컨 크림 파스타, 불고기 파니니, 다온숲 플래터 등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입양인들은 친정집 마당 같은 넓고 푸른 잔디밭을 걷거나 뛰었다. ‘내가 돌아온 나라 한국’을 주최한 미앤코리아 스텝이 북쪽을 가리키며 ‘저기 보이는 임진강 그 건너가 바로 북한땅’이라고 소개하자 입양인 모두 깜짝 놀라며 약속이나 한 듯 핸드폰을 북쪽으로 돌렸다. 어느덧 해가 저물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선언한 뒤인 2023년 3월 3일 밤중에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전격 방문했다. ‘식당이모’로 불리는 노동자들이 김 시장을 가로막고 이렇게 항의했다. “시장님 그럼 여기(성매매집결지)에서 밥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요? 나이 들어 갈 데가 없어 여기서 밥과 청소를 해주며 살아가고 있는데… 오죽 답답하면 여기에 나오겠어요?” 그러면서 김경일 시장에게 생계 대책을 따져물었다. 김 시장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어요. 다 마련하고 있다니까요.”라며 에워싼 길을 비겨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식당이모’들은 “어떻게 마련해 주실 건데요? 저희를 공무원으로 써주실 거예요? 아무런 대책없이 그렇게 하시는 건 아니죠.”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냥 나가서 다 죽으라고 하세요. 아니면 그냥 죽이시든가.” 김경일 시장은 이날 자신이 타고 온 관용차를 집결지 안에 놔두고 다른 차량으로 대추벌을 떠났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밥과 청소를 해주며 살아가고 있는 노동자에게 생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던 김경일 시장의 약속이 1년이 넘도록 깜깜무소식이다.
“김경일 시장이 여기 대추벌(성매매집결지)을 없앤다고 전국에 소문을 내는 바람에 아이들은 물론 주민들이 연풍리에서 살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결혼을 한 아들 며느리가 시댁에 오는 게 너무 민망하다고 합니다. 집결지 단속을 하려면 그 안에 들어가서 해야지 입구 골목마다 경광등과 남부끄러운 문구의 현수막을 달아놓으면 우리 주민들은 어떻게 살아가라는 것인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이건 연풍리 주민들에 대한 명백한 인권침해입니다.” 지난 11일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 발족식에서 나온 말이다. 주민들은 파주시의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단속 방식을 비판했다. 그리고 용주골이 성매매지역으로 다시 소환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과 대책을 호소했다. 대추벌과 용주골은 과연 우리 현대사에서 어떤 역사적 의미가 있을까. 한국 사람들에게 알려진 용주골은 미군 기지촌이 들어섰던 연풍1리이고, 마을 주민들이 부르는 대추벌은 연풍2리이다. 용주골은 농업 중심의 집성촌에서 전후 미군기지에 의존하는 성매매 중심의 상업공간으로 변모했으나 1970년대 초반 미군기지의 이전과 함께 지속적인 쇠퇴를 경험하고 있다. 한국전쟁 이전 용주골은 성가, 조가, 박가, 윤가 등 네 개의 성이 집성촌을 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연풍2리 사무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으로 추대된 박동훈(65) 씨는 수락 인사에서 “나는 65년 전 연풍2리 양계장집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우리 연풍리에는 미군이 주둔하면서 문산, 금촌은 물론 서울의 명동보다 경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파평, 적성보다 더 낙후되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최근에는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를 없앤다고 동네방네 난리를 쳐 우리 연풍리 전체가 전국에 윤락가로 소문이 났습니다. 이게 지역에 도움이 되는 행정입니까? 대책위를 벌써 만들려고 했지만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를 없애겠다고 해 오해를 받을까봐 추진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주민들이 뒤늦게 대책위를 만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또 “낙후된 연풍지역을 살려보려고 재개발을 시작한 지 10여 년이 됐습니다. 재개발 동의를 받으려고 땅주인을 찾아 제주도를 수차례 갔고, 심지어 미국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연락을 해 동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재개발이 어떤 상태입니까? 재개발이 잘 되면 성매매집결지도 자연히 없어질 일인데 왜 파주시가 전국에 소문을 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민들이 똘똘 뭉쳐 연
파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티엑스(GTX) 운정역으로의 이동시간 단축을 주된 내용으로 버스노선 개편안을 수립했다. 이는 김경일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파주시 교통환경 혁신의 시작이다. 이를 중심으로 버스노선이 개편되면, ▲운정역 접근성 ▲환승 편의성 ▲이동시간 단축으로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인근 지역에서 지티엑스(GTX) 운정역과 연계되는 버스 노선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지티엑스(GTX) 연계 노선 5개를 신설하고, 기존 노선 7개를 조정할 계획이다. 각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연말까지 시내/마을버스 40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증차가 완료되면 ▲운정권은 67대 ▲금촌권은 23대 ▲그 외 지역은 9대의 버스가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다니게 된다. 지역별로 세부 노선 계획을 살펴보면, ▲운정권은 10분 간격의 배차, 15분 내 도착 ▲금촌권은 15분 간격의 배차, 30분 내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그간 파주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국민안전체험관을 유치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 인터뷰와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더욱 안전한 파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관리체계를 정비해 재난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 3일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광탄도서관에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회차(강연 8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홍종욱 교수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3.1운동과 대한민국의 역사 흐름뿐만 아니라 파주시 독립운동의 발상지라는 광탄면의 특성을 살려 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나고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수강자들에게 좀 더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는 지난 7월 1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탄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gtlib)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824)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파주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건강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한 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비만(특히 복부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겹쳐 있는 상태를 말하며, 단일질병이 아닌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인 질병이다. ‘건강클리닉’에서는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를 통하여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건강 위험 요인이 있을 경우, 개인별 운동, 영양, 질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클리닉’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해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31-940-5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지역자활센터 급식사업단이 지난 5월 파주읍(파주시 파주읍 향교말길11)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급식사업단은 2011년 문산읍사무소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공간을 활용, 문산파주법원적성 파평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사의 균형 잡힌 식단을 각 가정에 제공하는 도시락 배달 서비스다. 문산읍(구 문산읍사무소)에서 첫발을 내민 이후, 지난 13년간 파주시 전 지역을 아우르는 지역사회 자활 복지의 중심 사업단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해왔다. 자활참여 주민의 손으로 운영되는 급식사업단은 특히,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능력과 의욕 향상에 중점을 둔 사업단이다. 일반도시락, 당뇨치료식, 행사도시락 등 판매 품목을 꾸준하게 확대하면서 수익을 창출해 참여자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등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활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자활 참여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 등 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해 오신 김주원 파주자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센터종사자와 급식사업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파주읍 이전을 발판
파주시는 8월 3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요원 6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사용 여부, 사용 용도,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로, 부과기준일은 2024년 7월 31일이다. 부과기준일 당시 1,000㎡ 이상(읍면지역 10,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담금이 부과되며, 부과 기간 중 미임대,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을 희망하는 경우, 8월 31일까지 교통정책과에 방문 및 팩스(031-940-5769)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유발 부담금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자와 시설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여름철에 사용이 증가하는 젤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늘리기 위해 순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택배와 음식 배달 등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신선도 유지를 위한 아이스팩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중 젤 아이스팩의 주 내용물인 고흡수성 폴리머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열에 타지 않고 자연 분해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 이에 파주시는 자원순환을 통해 폐기물을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젤 아이스팩의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14곳과 공동주택 66곳에 아이스팩 수거 거점을 마련했다. 시민들이 전용 수거함에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배출하면 기간제 근로자가 아이스팩을 수거해 선별, 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 필요한 수요처에 지원한다. 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1만 6,900개의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식품 가공업체 등에 제공했으며, 아이스팩이 필요한 수요처에서는 자원순환과로 요청하면 무료로 아이스팩을 받을 수 있다.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며, 물 형태의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포장지만 분리 배출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아이스팩 등 자원순환 가능
파주시는 소아과가 부족한 적성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적성보건지소에 이승훈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고, 소아과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적성면은 소아·청소년 밀집 지역임에도 소아과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이 부족해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진료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파주시는 적성면 주민들의 이러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적성보건지소에 전문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게 됐다. 지난 6월 20일 진료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20명이 넘는 소아·청소년 환자가 적성보건지소 소아과를 찾았다.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적성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 목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 및 처치 등을 실시한다. 지난 6월 적성보건지소에 부임한 이승훈 공중보건의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성보건지소의 소아과 진료를 통해 적성 지역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접근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민 누구나 의료 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진료권 확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파주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파랑’ 대면 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춤을춰라9988’과 ‘실버훌라댄스’ 등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줌바댄스, 건강체중만들기, 파워근력운동만들기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버훌라댄스’는 치매 예방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동교실이며, ‘건강체중만들기’는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동교실은 8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 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어르신 대상 2개 반은 운정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성인 대상 5개 반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현장으로 신청받는 어르신 대상 2개 반의 경우 프로그램마다 접수 시작일이 다르다. 춤을춰라9988는 오는 23일부터, 실버훌라댄스 오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