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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도서관, 5월 18일 밖으로 나온 도서관 운영

파주시 조리도서관은 518일 열리는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에서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관 운영은 북 스타트 주간을 홍보하고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의 책 읽기 운동으로, 조리도서관은 518일부터 524일까지 북 스타트 주간을 운영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도서관 밖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체험관 명칭을 밖으로 나온 도서관이라 이름 붙였다. 체험관에서는 지난 4월 도서관 주간에서 운영된 도서관 증강 현실(AR) 추리게임 책 도둑을 찾아라!’를 포함해 2024 북 스타트에서 선정한 도서 전시 과 관련된 도서 전시 북 스타트 주간 물품 배부 등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체험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조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031-944-2945)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경로당이 함께 있는 조리도서관은 세대 통합을 지향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교류와 공유,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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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