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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참가자 모집

파주시는 57일부터 17일까지 ‘2024 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4 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은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 능력을 향상하고 타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며 관내 중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2024파주-하다노 영어캠프729일부터 82일까지 45일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에 학생들은 영어를 매개체로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는 9월 일본 하다노시 축제 기간에 청소년 교류단으로 파견되어 축제를 체험하는 등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일본 문화를 접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파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자치협력과에 방문 또는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신청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올해도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 언어를 매개로 일본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친분을 쌓으며 타문화를 이해하고 한층 성장할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행정뿐 아니라 청소년, 스포츠,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민간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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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판 펼침막 자진철거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에 항의하는 펼침막 100여 개를 12일 오전 자진 철거했다. 집결지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발족하면서이다. 도로 곳곳에 무질서하게 걸어놓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홍보 펼침막 등이 청소년 교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결지도 지역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으로 환경 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추벌 집결지 사람들은 파주시의 갈곡천 가림막 철거에 항의하는 펼침막 30여 개를 시작으로 집결지 중앙의 거점시설에 반대하는 펼침막, 성노동자의 생존권 문제와 인권침해 중단을 요구하는 펼침막 등 100여 개를 자진철거했다.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반대를 주도하고 있는 한우리부녀회 이계순 회장은 “그동안 마을(집결지)을 지키기 위해 성노동자와 업주, 시민단체 등이 파주시에 대항하는 현수막을 건물마다 내걸었는데 미관상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게 우리로서는 최소한의 항의 표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둔 것이다. 그런데 파주시가 마을 바깥에 걸어놓은 현수막 구호가 낯부끄럽다는 주민들 얘기가 있었고, 요사이 파주시의 여행길 걷기와 올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