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4.24.~5.11.)를 맞아 4월 8일부터 푸른환경사업본부 4개 부서가 종합상황반을 편성해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총 5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작업하였으며 1권역은 파평, 문산, 2권역은 파주, 법원, 광탄, 월롱, 3권역은 탄현, 교하, 4권역은 금촌, 조리, 5권역은 운정으로 구분했다. 4월 3주간 집중적으로 ▲도로변 가로수 전지·전정 ▲녹지대 꽃길 조성 ▲공원 내 수목 전지·전정 ▲덩굴·낙엽 제거 ▲벤치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했으며, 도로변 정비구간은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를 함께 운행하여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파주스타디움과 통일로에 체육대회 홍보용 꽃탑과 화단을 설치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생 상태 점검도 진행했다. 4월 17일에는 시민단체, 군인,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공릉천 돼지풀 뽑기 활동을 했으며, 4월 20일에는 금릉역 광장에서 ‘지구의 날’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 25일부터 치러지는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4월 초부터 대대적인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나선 파주시는 5월 9일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이전까지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대
파주시는 체육대회를 맞아 홍보용 대형 꽃탑을 설치했다. 시는 주요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 정문에 높이 10m에 달하는 아치형 조형물을, 파주의 오랜 관문인 통일로 봉일천사거리에는 높이 8m에 달하는 기둥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형물에 봄꽃 25종 2만4,000여 본의 꽃묘를 심어 완성도 높은 꽃탑을 연출했다. 꽃탑은 성화봉송 모양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취하고 선수들의 꺼지지 않는 열정의 불꽃을 상징한다. 봉일천사거리의 꽃탑은 육상, 테니스, 골프 등 참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아 도전 정신과 힘찬 미래를 담았다. 꽃탑 주변부에는 라벤더, 가자니아, 수국 등 다채롭고 화려한 화단과 체육대회 상징물로 장식해 꽃탑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설치된 꽃탑과 장식 화단은 대회 기간 동안 건강한 생육상태로 개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수와 보식 등을 철저히 관리할 것이며, 폐회 이후 철거할 예정이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파주시는 지난 23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에 공시된다. 이날 위원회에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들과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가 특성 조사와 표준지 선정에 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공시지가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됐는지를 심의했다. 특히,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은 올바르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개별공시지가 31만 3,069필지에 대해 전년 가격 대비 1.19%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파주시청 부동산과, 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재검증을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이날 개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종료시점지가 산정 심의도 이뤄졌다.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종료시점지가를 기준으로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파주시는 객관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절차에 따라 검증과 심의 등을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향후 이의신청 등 주민
1,4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지난 4월 2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과 경기도 시군 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그리고 파주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고자 수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경기춤연구회의 품격 있는 춤 공연으로 시작하여 파주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31개 시군 기수단이 입장하고 파주시립합창단이 2024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주제가인 ‘한마음으로’를 열창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수단 대표로 선서에 임한 육상의 온윤호, 수영의 강성민 선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체육대회의 백미인 성화 행사에는 역도의 79세 시각장애인 지동욱 선수의 성화를 인계받은 파주시 장애인 육상의 에이스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2024파주에 참여하여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주된 내용은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파주경찰서 경무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가 함께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악성 범죄 근절 문구가 인쇄된 포스트잇 배포,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를 위한 안전 Dream앱 뱃지 부착,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고령자 교통안전 안내 등 경찰 정책 홍보를 위한 각종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도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유지를 위한 활동에 힘을 더하였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이번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각 기능의 홍보 부스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며 실질적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 운정6동은 24일, 2024년 새롭게 조직된 ‘운정6동 실버경찰대’의 첫 출발을 알리고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에 관심이 깊은 남녀 어르신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등굣길 교통질서 계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 거리 청결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발대식은 국민의례, 실버경찰대 수칙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및 연간활동 계획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모범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된 봉사를 향한 대원들의 열정이 앞으로 큰 변화를 이끌 것이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운정6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대원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운정6동 실버경찰대의 새로운 여정에 힘찬 응원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파주보건소는 4월 23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및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개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안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사업 안내 ▲생명나눔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다뤘다. 등록을 원할 경우 파주보건소나 가까운 등록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삶의 질 향상만큼 존엄하게 생애를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어 파주시민들이 연명의료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사전연명의향서 및 장기기증희망등록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www.lst.go.kr)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
파주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에 대한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참여 인원은 10~15인 이내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단체별 운영계획서 및 신청서 등을 파주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신체활동 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우수참여 단체에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529)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촌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관련 업무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김미영 춘천상담복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방법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종사가 간 고위기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강원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하고, 사륜바이크 체험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청소년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고위기 청소년 748명을 상담 및 사례관리하고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 2회 유관기관 통합사례 정례회의를 열고 대상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학업비·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자리가 청소년 안전망 종사자들이 협력하고 심리적
파주시는 해오름마을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고자 5월 3일부터 마을버스 076번을 노선변경 및 증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버스노선 개편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 시 해오름마을 주민의 교통불편 민원이 다수 접수된 점을 반영하고, 연말 예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마을버스 연계를 사전에 준비하는 차원에서 조기에 시행되는 것이다. 마을버스 076번 증차 운행 시, 총 7대(대형 승합)가 10~15분 간격(기존 총 4대, 17분~20분 이상)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탑승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에 많은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오름마을의 새로운 입주 단지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노선변경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5월 중에 마을버스 071번(금촌역~초롱꽃마을)도 신설할 예정이다. 그간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제시된 초롱꽃마을에서 금촌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신설 민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및 버스 노선개편을 철저히 준비해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올 연말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
파주시는 올 상반기 산업단지 2곳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평면과 문산읍 일대에 지어지는 산업단지 2곳의 면적은 총 22만 평(72만㎡) 규모에 이른다. 먼저, 파평면에 위치한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약 18만 평(59만㎡) 규모로, 전자·전기제조업종 등 첨단산업과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업종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현재 산업단지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인가를 위해 점검하고 있으며, 5월 내 준공될 예정이다.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5개 업체의 입주가 가능함에 따라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어 파주 북부지역인 파평면의 지역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약 3.6만 평(12만㎡) 규모의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도 올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읍 내포리에 위치한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에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제조업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입주 수요의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업종으로 변경 계획되어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실수요 산업단지로 방송·영화·미술 기업(㈜더엔에스
파주시는 5월 8일까지 ‘2024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 교육생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4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친환경농업 분야의 지식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지식 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정기기능사 3회 시험 일정에 맞춰 5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필기 교육과정 7회, 실기 교육과정 5회로 총 12회, 4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5월 중 ‘제2회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한다. 도로관리심의회는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종합해 도로굴착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중복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분기마다 도로관리심의회를 열고 있다. 심의 대상은 도로굴착 부분의 길이가 10m(차량 진행 방향과 평행하게 굴착하는 경우에는 30m) 초과 또는 폭 3m 초과하는 굴착 공사다.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은 심의 의견을 반영해 도로굴착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파주시는 사업 완료 시까지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펼쳐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무분별한 굴착 공사를 방지하고, 굴착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시책 등 영업자 준수사항 ▲노무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대공연장 입구에 ‘식중독예방 홍보관’을 설치해 식중독 예방 관련 자료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관리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 밖에 종량제 봉투를 배부하면서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파주페이 가맹점 등록 안내와 예쁜 간판 공모사업 신청 등의 홍보를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식품위생 문제에 더 철저함을 기해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도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등 골목상권을 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파주시새마을회 환경봉사단은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벽종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임진각에 집결하여 임진각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아침 일찍 새벽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의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줍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대재 새마을환경봉사단장은 “‘새벽종’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쓰레기 없는 파주를 위해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