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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니 존’운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함께 앞장서

파주시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13개 기관이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살예방포럼, 캠페인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자살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괜찮니 Zone 캠페인은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등 자살예방실무협의체 기관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엽서 작성, 마음건강 퀴즈, 선별검사 및 정신 건강 상담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A씨는 오랜만에 손글씨를 적어 누군가에게 관심을 표현한다는 게 부끄러웠지만 작은 관심이 상대방에게 큰 힘이 되고 가까운 사람을 생각할 기회가 돼 좋았다고 전했다.

 

 임미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을 통해 파주시 자살예방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자살시도자와 고위험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자살위기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자살예방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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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