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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파주참사랑회와 탈북민에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개최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2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파주참사랑회(회장 김승기)와 탈북

대표 2명을 초청해 명절 선물세트 100(2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의 고향과 재북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파주참사랑회에서 준비한 명절 선물세트는 파주경찰서 담당 신변보호담당관이 탈북민 가정

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기 회장은추석 명절에 탈북민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왔다앞으로도 탈북민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경찰서장(서장 김영진)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탈북민에 파주참사랑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변 안

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주참사랑회는 지난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해 14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탈북민들의 사회적 적응을 위해 매년 자녀 장학금 1,000

과 명절에는 생필품 등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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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