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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파주시체육회 '2016 체육인의 밤‘ 성료!

문산읍체육회 원성호 회장 POP 최우수단체상 수상 영예


 파주시체육회(회장 이재홍)는 지난 7일 오후 6시30분 금촌동 소재 센트리움웨딩홀에서 '2016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홍 시장을 비롯해 류민석 수석부회장, 이평자 파주시의회의장, 시의원, 체육회 임원, 원성호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별회장, 체육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를 돌아보고 정유년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지역 체육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37명의 유공자 수상, 체육사랑 POP(클린데이)우수단체 시상, 학교체육 우수자(지도자, 선수) 시상, 송년사와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올 한해는 파주시 체육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 한해였다“며, ”눈부신 결과를 얻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수와 임원진, 체육인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44만 파주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복지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 조성과 개선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읍체육회는 이날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원성호 회장과 오광임 부회장이 이재홍 파주시장의 POP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고 올 한해 문산읍 체육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이영옥 이사가 우수 체육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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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