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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제3회 파주시장배 전국 미용예술 경연대회” 성료

제1부 미용경연, 일반부 9종 학생부 6종목 180여명 선수 참여


파주시는 “제3회 파주시장배 전국 미용예술 경연대회 및 페스티벌을 지난 10월18일 파주시·(사)대한미용사회 파주시지부(지부장 김정애) 공동 주관으로 이재홍 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 밝혔다.
이날 1부 미용경연에는 일반부 9종목과 학생부 6종목, 180여명 선수가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창조적인 작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본대회에는 중국선수들도 참여해 한류열풍이 미용에도 불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2부 미용페스티벌에서는 두원공대 뷰티아트과 디스피릿 댄싱팀에서 나와 축하공연을 했고, 리우올림픽을 주제로 한 종목별 금빛의 향연 헤어쇼와 세계의 중심 대한민국 건곤감리를 테마별로 접목시킨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용관련 산업 기자재 전시, 네일아트 무료봉사, 취업상담 부스 운영 등 미용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
파주시장상에는 트렌트컷 김민철외 29명이 수상하였고, 중국선수에게는 특별상으로 대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오늘 개최된 미용예술경연대회가 뷰티 산업을 선도할 창조적인 미용예술인을 발굴·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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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