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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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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김경일 시장의 반쪽 얼굴 사진 의미는…

민주당 박정 국회의원의 페이스북에 김경일 파주시장의 반쪽 얼굴 사진이 올라왔다. 같은 날 이혜정 파주시의원 페이스북에도 김 시장의 반쪽 얼굴 사진이 게시됐다. 이 사진은 단체사진의 일부를 의도적으로 잘라낸 것으로 보여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박정 의원은 삼일절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6년 전 조국의 자유를 위해 수많은 사람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파주 만세운동을 주도한 심상각, 유관순 열사와 옥고를 치른 임명애 지사, 대한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조소앙 선생. 그 외에 일일이 열거하지 못한 수많은 이름없는 열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그날 비폭력 만세시위의 깃발은 오늘날 촛불과 응원봉으로 이어지며 그 의미를 돼새기고 있다. 삼일절,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계속해서 전진해나가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혜정 파주시의원도 ‘오늘은 삼일절, 106년 전 우리 선조들이 자유와 독립을 외치며 하나로 뭉쳤던 날입니다. 총칼없이도 뜨거운 함성과 민족의 의지로 일어난 그날, 우리는 단순히 과거를 기리는 것이 아니라 그 정신을 오늘에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는 정의와 평등, 평화를 지켜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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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