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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파주 운정보건소,‘치매 극복의 날’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1일 파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치매 극복의 날행사가 7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치매 극복의 날(9.21.)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크라메 매듭법을 이용한 반려식물 체험관과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 사진구역(포토존)’ 운정보건소와 함께하는 기억여행 작품 전시회 다른 그림 찾기, 투호 던지기 등 각종 게임 건강 관련 홍보관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치매는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운정보건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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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국 방문 계획은 왜 알리지 않을까? 파주바른신문이 ‘김경일 시장 해외 출장에 시의회 반발’이라는 보도를 한 지 하룻만에 파주시가 12일 김경일 시장의 폴란드 출장 계획을 언론에 배포했다. 김 시장을 비롯 공무원 11명이 6월 19일 출국해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를 방문 기업, 청소년, 문화, 행정 등 우호도시 제휴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내용이다. 언론보도자료에 따르면, 비아위스토크시가 지난해 11월 파주시에 자매결연 제안을 했고, 올해 1월에도 파주시장을 행사에 초청하는 등 수개월 동안 실무 교류를 통해 일정을 조율했다며 외유가 아니라는 점을 굳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의 주장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 계획을 세웠다면 왜 하필 파주시의회 정례회 기간에 일정을 잡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어야 한다.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함께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은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언론보도자료에는 중국 방문 소식이 전혀 없다. 파주시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중국 라오닝성 국제 우호도시 무역대회에 참석한다며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보도자료에 중국 방문은 빼고 폴란드만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파주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