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주택용 보일러만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산림청 지원기준 개정으로 2020년부터는 난로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용 이외에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등 지원용도가 확대됐다. 올해 파주시는 주택용 보일러 기준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1대당 비용은 보일러 기준 400만 원, 난로 150만 원으로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설치비의 70%(보일러 기준 280만 원, 난로 기준 105만 원)를 지원한다. 파주시에 거주하며 목재 펠릿보일러 및 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및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파주시 공원녹지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및 제출서류 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s://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녹지과(031-940-461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가 민간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경기도 최초로 제정해 2월 14일 공포할 예정이다. ‘파주시 민간기록물 수집·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파주시와 관련된 민간기록물의 수집·관리·활용과 도서관 및 박물관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록관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규정이 담겨있다. 민간기록물 관련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북도 전주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제정된 민간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며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제정됐다. 민간기록물은 개인 또는 단체 등이 파주시와 관련해 생산하거나 소장한 문서·도서·대장·카드·도면·시청각물·전자문서 등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와 박물(博物)을 포함한다. 그동안 파주시중앙도서관은 2017년부터 매년 아카이브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채록단 ‘휴먼IN파주’ 활동 지원, DMZ 및 접경지역 국외자료 수집, 디지털기록관 개관, 기록물 수집 공모전 등을 통해 파주의 숨겨진 기록을 발굴·활용하는 기록사업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는 해당 조례 제정으로 민간기록물 수집·관리·활용과 기록관 설치 등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창업 투자생태계 조성형 사업 참여청년을 모집한다. 창업 투자생태계 조성형 사업은 만 18세에서 만 39세까지 파주시 미취업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조성비, 임대료 등 연간 1천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운영 경과에 따라 1년마다 계약이 갱신된다. 파주시는 지금까지 10명의 청년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했고, 전문 컨설턴트의 창업자 컨설팅, 세무 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 투자생태계 조성형 사업 참여 청년 모집의 마감은 2월 29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20일 최종 선발자가 발표된다. 파주시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역정착지원형, 민간취업 연계형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청년은 파주시 일자리경제과(031-940-455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최근 타 시·군 무허가 펜션 가스폭발 사고에 따라 관내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파주시 소재 농어촌민박 102곳의 안전점검을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와 중국인 관광객 및 호흡기질환 의심 고객에 대한 신고가 될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난방 및 조리 시설의 가스를 사용하는 사업자를 우선 점검하며 화재 경보시설 및 소화기 비치 여부, 체험시설의 안전관리, 위생 관리사항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보완 조치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사업장 현관에 게시하도록 배부하고 손 세정제, 마스크, 시설 청소용 살균제를 보급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어촌민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위험요소를 사전진단하고 보완해 부주의로 인한 큰 피해를 방지하고 농어촌민박 시설 사업자가 책임 의식을 갖고 사업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현재 대학교와 공기업에서만 진행하는 ‘현직자 직무수업 캠프’를 파주시에서도 개설한다. ‘현직자 직무수업 캠프’는 현직에 있는 직무담당자가 리드멘토가 돼 시뮬레이션 과제를 주고 그 과제를 참여자들이 수행함으로써 실무를 체험하는 5주 과정의 직무공유 프로그램(Action learning program)으로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1, 3, 5주 차는 오프라인 강의로 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2, 4주 차는 온라인 방식으로 시뮬레이션 과제에 대한 멘토의 1:1 피드백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개발업체 ㈜코멘토는 2019년 5월부터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수업을 개설해 진행했고 산업별 200개 이상의 직무를 개설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직무에 관심이 있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일까?’라는 고민을 하는 청년이라면 ‘현직자 직무수업 캠프’를 통해 실무자의 현업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별 업무 내용과 요구 역량 및 나와의 적합도를 이해하는 기회를 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턴십 제도가 있으나 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많은 청년이 쉽게 진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
파주시는 2020년 ‘창의·꿈·평화 교육도시 파주’를 비전으로 민선 7기 핵심 교육 공약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파주혁신교육지구는 ▲창의·꿈·평화로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파주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행복 파주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파주교육공동체 운영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시의 특성을 반영한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21억9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학생들이 체험처에 쉽게 접근하도록 찾아가는 체험버스 지원,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학사일정과 연계하는 지역 특색 교육과정 운영, 역량 있는 마을강사를 육성하는 파주마을대학(마을강사 양성과정) 운영 등이다. 우선 찾아가는 체험버스는 파주시가 3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활동에 필요한 교통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파주꿈나루 체험버스’로 운영되며 드넓은 파주의 지리적 특성으로 문화·역사·생태 등 다양한 체험처에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특색 교육과정 사업으로 파주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파주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파주마을대학으로 양성된 104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9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하반기 평가에서 일반분야 88.39%, 소비·투자 분야 81.95%의 높은 집행률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와 ‘하반기 중간평가’에서도 전국 최상위의 집행실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재정 집행 3차례 평가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파주시는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한 ‘GRDP(지역 내 총생산)’ 개선 효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연초부터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분석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부진사업에 대해선 제고 대책 회의 개최 등 적극적인 재정 집행 대책을 강구해왔다.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활용지침’을 전 분야에 걸쳐 다각도로 적용하고 주기적인 집행 점검체계를 마련해 집행률 관리를 강화해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이월액, 불용액 감소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신속집행을 추진해
파주시는 최근 빠르게 확산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 대응을 위해 파주시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월 3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을 위한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선별진료소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관내 선별진료소가 1곳이다 보니 시민들이 파주병원에서 선별 진료를 받기 위해선 한 사람당 2시간이 소요돼 장시간 대기해야 하고 1일 수용인원이 제한돼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병원 외에 추가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음압 텐트와 이동식 X-ray 장비를 구입하고 인플루엔자 검사를 위한 키트를 준비해 파주시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발 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음압 텐트란 텐트 내부에 음압을 형성해 텐트 내부의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텐트로서, 감염력이 큰 질환 발생 시 선별진료소로 사용하거나 환자 격리 텐트로 사용이 가능해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를 초기에 선별해 감염성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2월 3일 이후 파주시보건소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되면 중국을 방문한 시민 중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보건소
파주시는 지난 1월 30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희망푸드뱅크와 운정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온돌방’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온돌방’은 파주시가 2019년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2천28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 휴식공간 등 공유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우리동네 온돌방 내 ‘나눔냉장고’를 설치해 식자재와 생필품 나눔과 기부 등 복지공동체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 스스로 나누고 싶은 식자재를 자유롭게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역 마트, 제과점, 식당, 시장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후원자를 발굴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활성화될 수 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기부하고 후원할 수 있는 나눔냉장고에 다함께 참여해 우리동네 온돌방이 주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온돌방의 나눔냉장고 후원 및 기부는 운정1·2·3동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 복지정책과(031-940-8584)로 문의
파주시는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충치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액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불소용액은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충치예방 및 시린이 증상을 완화하고 세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표면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 불소용액 10㎖ 정도를 1분간 머금은 다음 뱉어내는 것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불소용액양치에 관심 있는 시민은 파주시보건소 2층 치과실을 방문하면 불소용액을 상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불소용양치용액을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031-940-5525, 556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2020년 시민 편의를 위해 현재 지정돼 관리하는 개방화장실 69곳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이란 역, 버스정류장, 상가 등 유동인구가 잦은 장소의 민간 소유 건물 내 화장실을 건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는 것으로 화장실을 상시 개방해 더 많은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월 초 읍면동 게시판 및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화장실 신청을 홍보할 계획이며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을 받는다. 건물주 또는 관리자가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하면 파주시에서 현장심사를 거쳐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심사는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유동인구, 시설현황, 청결상태, 관리인 여부, 지역여건 등을 토대로 심사를 거쳐 개방화장실로 선정하게 된다. 개방화장실로 선정되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화장실을 상시 개방해야 하며 매월 5~20만 원가량의 롤화장지, 방향제, 물비누 등의 편의용품이 제공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 계획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
파주시는 지난 29일 교하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의뢰된 대상자를 초기상담 후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복지 담당자와 사례에 대한 해당분야 전문가가 함께 서비스내용 및 지원 방안을 협의해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파주시 맞춤형복지팀, 파주지역자활센터, 드림스타트, 파주병원 공공사업과, 지역아동센터, 파주보건소 등 9개 기관의 담당자들과 해당 동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일상생활 유지문제, 의료비,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대상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협력기반 마련을 논의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한 자녀의 돌봄 체계 마련, 소득활동을 위한 취업 교육 및 생계비 지원, 파주병원 공공사업과를 통한 의료비 지원 등 의뢰된 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려운 주민이 있으면 맞춤형복지팀에 의뢰만 했는데 파주시의 여러 기관 담당자가 모여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논의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위원들이 적극 참여해 민간자원
파주시 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를 키운 건 동네 도서관’이었다는 명언처럼 어린 시절부터 책과 함께 하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적성도서관은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폐기도서와 폐현수막을 활용해 나만의 생각을 표현하고 팝업북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2월 4~5일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파평도서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통해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살펴본다. 파주와 파평면에 얽힌 가족의 이야기로 직접 기록물을 만들어보며 기억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으며 2월 4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문산도서관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지켜야할 생활수칙과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독서활동, 반려식물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참여 신청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
파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월 7일까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민간 주도의 환경정화활동인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관내 도로, 하천, 공원 등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일정구역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인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의 활동이다. 2019년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월남참전자회, 각 읍·면·동 주민자치단체 등 총 4천870명(150개 단체)이 참여해 470회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참여단체에는 청소도구(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지원과 1365 자원봉사활동 포털 가입자만 자원봉사활동 시간 등록이 이뤄졌다. 올해도 해당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파주시 홈페이지 환경 분야 게시판을 통해 모집 안내문과 신청서 확인이 가능하고 파주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031-940-4732)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장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깨끗한 파주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
파주시는 최근 오금1리 주민과 DMZ생태연구소가 추진하는 생태관광거점조성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탄현 오금리가 생태관광마을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관광거점조성 사업은 지난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탄현 오금리에 2년간 총 3억5천만 원의 도비와 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DMZ와 인접한 오금리를 생태관광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금리 주민과 DMZ생태연구소는 2019년 8월부터 마을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생태문화해설사 양성교육과 7회에 걸쳐 생태투어를 운영했다. 겨울철새탐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생태투어에는 16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그 외에 순천만습지 견학과 오금리 생태계 조사를 통한 마을생태문화자료집을 발간했으며 시설조성사업으로 마을 내 버려진 습지를 복원하고 오금리 평야에 교육용 정자를 설치했다. 김영수 오금1리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금리가 생태관광마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도 사업은 오는 2월 4일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조성 워크숍에서 1년차 성과 공유와 2년차 사업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