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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 모집

파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7일까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민간 주도의 환경정화활동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관내 도로, 하천, 공원 등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일정구역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인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의 활동이다.

 

 2019년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월남참전자회, 각 읍··동 주민자치단체 등 총 4870(150개 단체)이 참여해 470회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참여단체에는 청소도구(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지원과 1365 자원봉사활동 포털 가입자만 자원봉사활동 시간 등록이 이뤄졌다.

 

 올해도 해당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파주시 홈페이지 환경 분야 게시판을 통해 모집 안내문과 신청서 확인이 가능하고 파주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031-940-4732)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장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깨끗한 파주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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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열린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가 오는 6월 파주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으로 떠났던 한국입양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평화대축제는 미국의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와 한국의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리고 최유각, 최창호, 박은주, 손성익, 이진아 파주시의원이 운영위원을,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입양인 10명 등 총 60여 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추천된 50명의 추진위원은 한국을 찾은 입양인들 앞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한국전쟁과 함께 1953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미 해병대 사령부로 자리잡았다가 2007년 반환되었다. 이 자리에 2018년 입양인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엄마 품 동산’이 준공되었다. 추진위는 이곳에서 평화대축제를 여는 것은 현대사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22일 오전 파주시 담당부서의 안내를 받아 공연장과 뮤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