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1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파주보건소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영대학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 간 상호 협약을 통하여 아동·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유해 약물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2년도 마약류범죄백서에 따르면 국내 마약류 사범 중 20·30대 비중이 2021년 56.8%로 처음 50%를 돌파한 이래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NS 등의 보급으로 마약류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에 따른 것이며, 특히 10대 마약류 사범도 481명(2.6%)으로 역대 최대치를 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4월 「파주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들에게 마약류 및 유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마약 등 유해 약물 중독자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에
파주시 도서관(중앙・교하)은 5월 넷째 주부터 ‘2024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은도서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관하는 올해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는 1・2차 심사를 거쳐 파주 북부권역 8개소(금촌・문산・파평 등), 남부권역 14개소(교하・운정・탄현 등)의 작은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특화프로그램,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착한 독서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방구석 음악여행’, ‘2024 거리로 ON 공릉천’, ‘걸어서 우리 동네 도서관 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중앙도서관 서병권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의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정보 제공 등 작은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031-940-5647) 및 교하도서관(031-940-5169)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각 지역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이하 파주예총)가 주관하는 2024년 제26회 파주예술제가 이번 달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를 주 무대로 개최된다. 제26회 파주예술제는 ‘상상과 열정’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고자 파주예총 9개 예술협회(문인·미술·음악·연예예술인·무용·연극·사진작가·국악·영화 인협회) 600여 예술인들과 파주 관내 예술인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공연, 전시,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예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제 중 공연 분야 행사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일인 5월 31일에는 ▲파주우리소리예술단 식전공연과 ▲무용협회 개막공연 ‘예향 속으로’가 개최될 예정이고, 6월 1일에는 ▲국악협회 연희한마당 ‘통쾌’ ▲술이홀색소폰 윈드앙상블 공연 ▲음악협회 ‘사랑 나눔’ 음악회가, 6월 2일엔 ▲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아트 뮤직박스’ 트로트 & 포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전시 분야 행사로는 ▲파주사진작가협회 회원전(5월 31일~6월 8일) ▲문인협회 ‘파주, 詩에 물들다’(6월 1일~2일), ▲
파주시가 2024년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5월부터 10월까지 파주 혜음원지에서 ‘혜음원지를 통해 고려를 알아가다!’라는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역사적으로 개경과 한양을 잇는 주요 교통로이자 고려시대 관영 숙박시설이자 사찰, 행궁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했던 파주 혜음원지의 뛰어난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혜음원지를 답사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는 ‘혜음원지의 문을 두드리다!’와 파주 관내에 소재한 고려시대 문화유산들을 순례하며 탐방하는 ‘파주 고려문화유산 탐방’이 있다. 먼저 ‘혜음원지의 문을 두드리다!’ 프로그램은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시 해설, 혜음원지 건축적 특징과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혜음원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혜음원지 현장 답사, 미로찾기 및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가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파주 고려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은 파주 혜음원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등 고려시대의 문화유산을 현장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답사프로그램과 고려시대를 주제로 한 퀴즈대회, 플로깅 활동, 자율미션을 수행하
파주시는 21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 동산길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이하 ’동산길 범죄예방사업‘)’의 디자인개발 및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파주시 도시발전국장, 금촌1동장, 파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진단팀, 금촌1동 지역 주민,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산길 범죄예방사업 추진 보고,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 안내,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이란 도시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하여 도시환경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하며, ‘동산길 범죄예방사업’은 다세대 밀집 지역인 금촌1동 동산길 일원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안전 및 생활 안전 체감도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요자의 경험, 행동, 심리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토대로 국민이 직접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사업대상지의 연령별 대표자로 구성된 국민정책 디자인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최근 다양한 이유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1인가구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
파주 교하도서관은 오는 25일 ‘청렴영화상’ 두 번째 상영회를 개최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될 이번 상영회에서 선보일 영화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만연했던 공직자들의 부정부패의 실상을 다룬 2017년 개봉작 ‘더 킹’이다. ‘청렴영화상‘은 청렴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을 통해 청렴 문화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지난 3월 말 첫 상영회를 시작으로 각 분기마다 한 차례씩 상영회를 열어 올 한 해 동안 모두 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말 마지막 상영회가 끝나면 참석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청렴영화상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측은 이 행사가 청렴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지역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청렴 의식 고취는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때 빛을 발한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영화 관람은 특별한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교하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ghlib)을 참고하면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과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교하도서관은 물론, 산하의 한빛, 한울, 해솔도서관까지 모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과 지혜 학교(심화과정)는 국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프로그램당 1천만 원이 지원된다. 교하도서관은 쓰기 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 – 자연에서 나를 찾다 : 사색을 담은 그림에세이 프로젝트’과 인문학 강연인 ‘도서관 지혜학교 – 미술과 현대철학의 만남’이 각각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인문대학 강사 등과 사전협의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년도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통계와 도서관 이용객의 희망분야 분석으로 사업 내용을 체계적으로
파주보건소는 4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8주간 홀몸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자서전 그림책 만들기, 공예 수업,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 ‘라떼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라떼를 찾아서’는 기성세대가 과거를 회상할 때 쓰는 표현을 풍자하는 ‘라떼는 말이야~’ 라는 유행어에서 따온 제목으로 어르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노년기 삶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이 지나온 삶과 소중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서전 그림책 만들기 수업의 경우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꽃 화분 만들기 등 공예 수업과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엮어 직접 자서전을 쓰고 출간하는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보건소에 나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친구도 사귀고 즐거운데, 내가 그린 그림과 이야기로 책까지 나오다니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파주보건소는 매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새로운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
파주시가 오는 28일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날 단속은 경기도가 31개 시군 전역을 아울러 추진하는 일제단속에 발맞추어 추진하는 것으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 징수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즉각적 후속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파주시 전 지역에 걸쳐 단속을 실시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먼저 납부해야 차량을 되찾아갈 수 있으며,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자동차의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으면 인도명령, 강제 견인, 공매 등 고강도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체납차량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파주시 징수과에서 지난 연말 기준 단속한 체납차량은 1,798대로 4억 8백만 원을 징수하였고, 올해는 277대를 단속하여 6천8백만 원을 징수하였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된 세금이 있는지 확인하고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청년 행정 체험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청년 행정 체험은 공공기관 현장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사업에는 20명 모집에 243명이 신청하여 1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중 무작위 추첨을 거쳐 일반 청년 16명, 취업 취약계층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7월 3일부터 시청, 도서관, 산하기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7월 30일까지 근무하며, 시간당 11,400원의 통상 시급을 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 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파주시 청년청소년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채용공고)의 공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1–940-8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21일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민통선 출입을 위한 엄격한 신분 확인 절차로 인해 당일 현장 매표로만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일일 출입인원은 최대 3천 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매표소 개방 전 새벽에 미리 도착해 줄을 서고도 매진이 될 경우, 시간만 허비하고 관광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일이 빈번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올해 본예산에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수립했고, 5월 들어서는 관련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구상 단계에서부터 시 관광과와 정보통신과가 협업 체계를 구축, 기존 전산실에 설치된 전산장비를 활용키로 했다. 두 부서간 협업을 통해 사업비를 2억 원 가량 감축해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및 기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예약 시스템이 도입되면 현행과는 다르게 관광객은 사전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파평면에 있는 파산서원에서 2024년 신규 사업인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 프로그램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의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의미하는 두 개의 영어 단어를 결합한 이름으로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거부감 없이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듯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5월 프로그램에는 운정 신도시의 신규 가족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파주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가족 봉사단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파산서원을 방문한 신규 가족 봉사단 30여 명은 파주 선현인 우계 성혼 선생의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원을 둘러보고, 다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또한 파산서원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전통과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가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한울타리’ 자조 모임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자조 모임 한울타리는 같은 아픔을 지닌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함께 하는 모임이다. 자살 유족은 고인을 잃은 슬픔과 고통이 비교적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향을 띤다. 하지만 그러한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부족해 불안정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심리적 치유 과정이 지연되기도 한다. 이에 센터에서는 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원예 작업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얻도록 도움을 주며 생명존중희망재단 소속의 동료 지원 활동가와 ‘얘기함’(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애도, 치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A씨는 ”갑작스럽게 아들이 떠나면서 죄책감, 막막함, 슬픔 등으로 우울했는데, 자조 모임을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센터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파주시 조리읍 봉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