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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실시

파주시가 오는 28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날 단속은 경기도가 31개 시군 전역을 아울러 추진하는 일제단속에 발맞추어 추진하는 것으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 징수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즉각적 후속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파주시 전 지역에 걸쳐 단속을 실시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먼저 납부해야 차량을 되찾아갈 수 있으며,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자동차의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으면 인도명령, 강제 견인, 공매 등 고강도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체납차량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파주시 징수과에서 지난 연말 기준 단속한 체납차량은 1,798대로 48백만 원을 징수하였고, 올해는 277대를 단속하여 68백만 원을 징수하였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된 세금이 있는지 확인하고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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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판 펼침막 자진철거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에 항의하는 펼침막 100여 개를 12일 오전 자진 철거했다. 집결지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발족하면서이다. 도로 곳곳에 무질서하게 걸어놓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홍보 펼침막 등이 청소년 교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결지도 지역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으로 환경 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추벌 집결지 사람들은 파주시의 갈곡천 가림막 철거에 항의하는 펼침막 30여 개를 시작으로 집결지 중앙의 거점시설에 반대하는 펼침막, 성노동자의 생존권 문제와 인권침해 중단을 요구하는 펼침막 등 100여 개를 자진철거했다.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반대를 주도하고 있는 한우리부녀회 이계순 회장은 “그동안 마을(집결지)을 지키기 위해 성노동자와 업주, 시민단체 등이 파주시에 대항하는 현수막을 건물마다 내걸었는데 미관상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게 우리로서는 최소한의 항의 표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둔 것이다. 그런데 파주시가 마을 바깥에 걸어놓은 현수막 구호가 낯부끄럽다는 주민들 얘기가 있었고, 요사이 파주시의 여행길 걷기와 올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