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와 승용자동차에 대한 2017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14만3천 건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10%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납제도를 신청한 차량에 한해 고지서를 발부하지만 파주시는 승용자동차에 대해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한 후 납부 여부만을 선택하도록 해 납세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또한, 승용자동차 이외의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등도 파주시청 세정과 자동차세팀으로 전화신청 또는 위택스에서 신고하면 10% 할인된 연납세액으로 납부할수 있다. 연납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도 새 주소지로 연납한 사실이 통보돼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연납 후 자동차 이전이나 말소하는 경우에는 이전일 또는 말소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기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발송된 연납고지서를 1월 말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의 가산금 없이 6월과 12월에 10% 할인되지 아니한 원래 세액의 정기분 자동차세가 각각 고지 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 까지이다.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ARS(☏031-940-5500), 위택스(
파주시는 지난 11일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농경지와 저지대 주택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 동문리 일원 3.3㎞ 구간에 재방축조 및 호안보호와 교량 13개소를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2020년 완료 예정이다. 경기도로부터 보상을 위탁받은 파주시는 김준태 부시장, 토지소유자 대표, 감정평가사, 경기도청 관계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 개최해 사업설명과 함께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파주시는 보상협의 착수를 위해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의뢰했으며, 2월중 감정평가 완료하고 토지소유자들과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김준태 파주부시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경기도 사업부서등과 적극 협의하여 토지소유자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하여 토지소유자와 끊임없는 소통을 하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가 1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간 ‘2017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함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통(리)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비교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 내용은 △무단전출.전입자, 부실신고자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집중조사 △사망으로 추정되는 자 △100세 이상 고령자(1916.12.31.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등이다. 한편, 일제정리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이상 경감 받을 수 있다.
파주시가 지난 10일부터 078번 노선을 3대 증차하여 10대에서 13대로 운행을 개시했다. 마을버스 078번 노선은 출판단지, 교하지구에서 금릉, 금촌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및 여가생활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다. 파주시 마을버스 중에서 가장 승객수가 많은 노선으로 일평균 승차인원이 약 5,200명으로 2015년 대비 약 1300명 증가했다. 그동안 078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이용승객이 집중되어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입석으로 인한 불편 및 사고 위험으로 지속적으로 증차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용승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선 증차를 진행했지만 운송업체 경영상황 악화로 인한 반대, 파주시 버스 기사 부족 문제 등으로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파주시는 일자리고용센터 및 타 시?군 보훈회에 협조를 구하는 등 기사수급에 적극 대응했다. 이번에 증차한 3대 중 1대를 2016년 9월에 우선적으로 증차시키고 3개월에 걸쳐 2대를 증차하여 총 10대에서 13대로 증차 운행 개시했다. 이번 증차로 인해 배차시간 단축(10~20분 → 8~10분)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078번 3대가 증차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
파주시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반영된 ‘GTX 파주 연장’ 사업과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 추진을 위해 5일 ‘파주시 철도망 효율화 구축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준태 파주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다. ‘파주시 철도망 효율화 구축방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16일 한국교통연구원(KOTI)과 계약을 체결하여 ▲GTX~3호선~경의선간 효율적 연계환승체계 구축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의 사전타당성 조사 ▲금촌조리선(금촌~지축역)의 국가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한국교통연구원은 국가의 교통정책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6월 확정.고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등 정부의 철도정책 관련 용역을 다수 수행하고 있어 향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협의 시 용역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TX 파주 연장 사업은 지난해 12월 6일 기획재정부의 ‘2016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분석 중이다. 국토부는 올 상반
정유년 첫 근무일인 1월 2일, 파주시가 차분한 가운데 업무를 시작했다. 시장 권한대행 김준태 신임 부시장은 국·소·단장과의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회의에서 “지금 파주시의 상황은 가장이 잠시 자리를 비운 것과 같다. 남아 있는 가족들이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해 가야 한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과 특히 AI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 후 시무식에 참석한 김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성과와 2017년 계획을 설명하면서 ‘유민가외(唯民可畏)’와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신년 업무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당초 예정되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시무식에서의 인사말로 이를 대신한 김 권한대행은 “파주시 전체 공직자가 원칙을 갖고 각자 직분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신년에 계획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2016년 막바지까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특별조정교부금 등 27억 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말이라 중앙부처 및 경기도 예산배정이 모두 끝났을 거라는 상식에서 벗어나 막바지까지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 했다. 그 결과 야당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악취제거와 교통제증 해소를 위한 ▲야당동 하수도 정비 및 도로 확포장 사업 10억원 ▲파주스타디움 테니스장 하드코트 조성 3억원 ▲운정호수공원 내 야외공연장 시설 확충 3억원 등이다. 이에따라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6억원과, 파주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파주시 청사 내진보강 4억원 ▲재난예·경보시설 설치사업 1억 8천만원 등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 8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지난 시승격 20년 만에 최초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1위’ 달성에 따른 상사업비 5억 2천만원과 ‘정부 3.0 우수기관 인센티브’ 5천만원은 ▲교하야구장 인조잔디 조성사업 4억 9천만원 ▲시·군 종합평가 워크숍 등의 예산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교하야구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은 64개 파주시 야구클럽과 어린이 야구교실 활성화는 물론 교하체육공원을 이용하
파주시는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이 제18회 경기공무원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경기공무원대상은 매년 행정, 기술·기능, 연구·지도, 소방, 봉사 5개 분야에 각 1명을 선발하며,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공무원을 발굴하는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의 포상이다. 이번에 행정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파주 관내 읍면동과 총무과, 기획실 등을 두루 거친 ‘파주시 아이디어 뱅크’로 정평이 나있다. 읍면동과 각 부서를 거치며 축적된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파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파주시 읍면동별 맞춤형 프로젝트의 핵심과제들을 수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그간의 주요 공적으로는 ▲ 적성 감악산 힐링테마마크와 출렁다리 조성▲ 빛바랜 도시를 빛으로 되살린 축제의 도시 법원 프로젝트 ▲ 광탄아우트로 테마파크 조성 ▲ 율곡수목원과 습지를 아우르는 파평 율곡테마파크 ▲ 꽃으로 마을을 되살린 마을정원 만들기 등이다 특히, 이수호 과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전국 최장(L=150m) 산악 현수교인 감악산 출렁다리는 ‘14년 N
파주시는 2017년 조리~법원간 연풍교차로 조기개통, 설마~구읍간 4차선 도로 조기개통, 문산천 제방도로 확장 등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와 협업해 지능형 지방세 스마트고지서를 도입하고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세분화 등을 시행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일반 행정과 교통, 관광?문화, 도시?건설, 농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살펴보자. 1. 일반 행정 분야 경기도-파주 협업 ‘지능형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 도입 종이로 발행하던 정기분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고지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지 않고 이미 대중화된 네이버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형태로 내년 6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송달비용 절감 및 스마트 고지서를 통한 납세 편의는 물론 지능형 문자 상담도 이뤄질 전망이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제도 도입 주민번호 유출로 인한 불안감 해소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 및 피해우려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번호 13자리 중 6자리(지역번호-등록순서-검증번호)를 변경 가능하다. 주민등록지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서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희망파주 도로확충 등을 위해 내년도 도로사업에 7,277억원이 투입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서울~문산 고속도로(4,686억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1,595억원), 적성~전곡 도로(319억원), 조리~법원 도로확포장(294억원), 설마~구읍 도로확포장공사(80억원)등이다. 또, 문산~내포 도로확포장(80억원), 향양3리 도로확포장(39억원),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70억원), 시도1호선 확장(1,392억원) 등 모두 13개 사업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비가 올해 514억원보다 3배가 늘어난 1,595억원이 확보되어 보상조기완료와 공사착수 등 도로 사업이 본격 착수 추진 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내년도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등 도로사업에 대한 국.도비가 대거 확보됨에 따라 도로확충사업(조기개통, 보상 등)이 추진 할 수 있는 발판 마련되어 지역간 연계한 균형적인 발전 물론 편리한 도로망 확충 등 더 좋은 교통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4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4급 승진자(3명)은 ▶경제복지국장에 한천수, ▶환경정책국장 정명기 ▶맑은물환경사업단장 김재군 과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4급 전보자(1명)는 그동안 맑은물환경사업단장을 지냈던 황수진 단장이 파주시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연말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에 따라 국장급에서 대규모 승진요인이 발생했다. 한천수 경제복지국장은 총무과, 복지정책과, 균형발전과, 조리읍 등 그간 보직 경로를 보더라도 파주시 전체를 볼 수 있는 풍부한 안목을 갖췄고, 특히 2년 5개월에 걸친 복지업무의 경험을 살려 넓은 안목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경제와 복지파트를 책임지는 경제복지국장으로 임명됐다. 정명기 환경정책국장은 감사관, 안전총괄과, 월롱면, 교통정책과 등 36년에 이르는 오랜 공직경험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업무처리능력과 감사관 시절 부서와 시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해결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정책국장으로 임명됐다. 김재군 맑은물환경사업단장은 민선6기 하반기에도 SOC사업 등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토목분야의 인재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통행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문산천 제방 우회도로 확장 사업을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산천 제방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해 차량 정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 불편사항이 있었다. 확장 공사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는 문산천 하천종합정비사업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문산센트럴웨딩파크~임월교 구간(L=589m)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를 내년 6월 착공하여 10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총 사업비 445억원을 투입하는 문산천 하천종합정비사업(문산지구)은 제방축제,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게 되며 201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재홍 시장은 "문산천 제방 우회도로 사업을 통해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자 안전이 개선될 것“이라며 ”또한 문산천 하천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문산천이 정비되면 많은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를 창출해낼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