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난해 5월 개소한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료 서비스를 받은 이용자 중 98%가 재방문 의사를 나타냈다. 파주시는 2019년 5월 27일 산부인과 부재로 임산부 관리와 부인과 질환 검사를 위해 타 지역으로 내원해야 했던 문산 권역 시민들을 위해 문산보건지소 내 산부인과를 개소했다. 산부인과 설치를 위해 문산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하고 최신식 초음파 장비 등 5종을 설치했으며 임신, 출산, 부인과 질환에 대한 경력이 많고 우수한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산부인과 방문자 100명을 대상으로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상자 중 98%(98명)가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를 재방문할 것이라고 답했다.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를 선택한 이유로는 가까운 거리(65%),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24%). 저렴한 진료비(9%), 기타(2%) 순으로 나타났다.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 개소 후 이용자 수는 ▲5월 28명 ▲6월 181명 ▲7월 396명 ▲8월 378명 ▲9월 327명 ▲10월 348명 ▲11월 346명 ▲1
파주시는 오는 30일 교하도서관에서 여행 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혼자가 혼자에게’ 등으로 잘 알려진 이병률 작가를 초빙해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에서 이병률 작가는 지난해 9월 출간한 책 ‘혼자가 혼자에게’에 담은 내용을 바탕으로 ‘혼자 시간을 쓰고, 혼자 질문을 하고, 혼자 그에 대한 답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바쁜 연말을 보낸 후 혼자에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자와 시민이 직접 도서관에서 만나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ghlib/index.do), 전화(031-940-5153) 또는 안내데스크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출판도시 2단계 구간 유수지와 신촌동 일반산업단지 내 저류지 등 방재시설에 대해 오는 1월 중순부터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출판단지 내 유수지는 한강 하류부와 만나는 지리적 특징으로 다른 곳에 비해 퇴적토가 많이 쌓이는 특징이 있고 이로 인해 유수 흐름이 좋지 않아 시설 운영에 다소 불리한 측면이 있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유수지와 저류지의 쌓인 퇴적토를 제거하고 유수흐름을 개선하는 등 방재시설 본연의 기능을 되찾아 그동안 해당 지역 일원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황태연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설의 기능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출판도시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돼야 하는 만큼 사업을 진행하면서 접수되는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소외 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2020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복지시설, 군부대, 소규모 학교 등 문화소외시설 및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서면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최근 2년간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경기도 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이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예술공연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2020년 1월 29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031-940-8522)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매년 겨울·여름방학기간에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방학맞이 도시원예 체험’을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유아, 저학년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 가족대상으로 전갈표본을 만들어보는 곤충체험(2월 18일), 수중식물화분을 만들어보는 도시원예체험(2월 19일), 누름꽃으로 직접 디자인해 텀블러를 만들어보는 압화체험(2월 20일) 등 총 3회 유료로 운영된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가 모르는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함께 풀어나가면서 감수성·창의력 향상 및 인성교육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올해 겨울방학맞이 학부모-어린이 도시원예체험도 많은 도시민의 관심과 학부모의 접수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서 진행하며, 교육대상자는 모집인원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940-4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2020년도 예산은 2019년보다 5억6천900만 원 증액한 8억4천900만 원(도비 30%, 시비 30%, 자부담40%)으로 군납농가에는 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3~10평), 군납조합은 전처리시설·저온냉장차량 등을 지원해준다. 신청 자격은 관내 접경지역 군납참여(군납조합과 계약체결) 농업인 및 군납조합으로 거주지 및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동 지역 및 군납조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접경지역 군납 농산물의 연중유통체계 구축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031-940-4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공유재산의 적법관리, 미관리 재산발굴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공유재산 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시가 관리하는 행정재산 1만6천37필지 2천296만7천㎡와 일반재산 114필지 10만4천㎡로 총 면적은 2천307만1천㎡이다. 조사는 총괄재산관인 회계과에서 공유재산 관리시스템과 등기부 등 관련공부를 토대로 누락 재산과 면적·지목 불일치 대상을 확인·정리 후 필지별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사항,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변경사항에 대한 공유재산 관련대장 정리, 누락재산 권리보전 이행조치, 무단점유 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및 원상회복 조치,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실태가 서로 다른 경우 지목변경 절차 이행, 사실상 일반재산이 된 행정재산의 용도폐지 및 공부정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 결과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재산이나 보존 및 활용가치가 없는 토지나 건물에 대해서는 매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극 매각하기로 했다. 김은숙 파주시 회계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종합 실태조사를 통해 분산된
파주시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9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격년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460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전기, 소방, 건축, 기계설비, 토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7년 종합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9년 평가에서 시설 운영 및 관리와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러한 결과를 얻기까지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파주시 청소년들에게 재능 계발과 여가활동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 중인 노후 경유차량(15인승 이하)을 폐차하고 매연 발생이 적은 LPG 신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시설에 1대당 500만 원씩 총 20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돼 파주경찰서에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된 차량으로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수출말소)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매하는 파주시 소재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시설 소유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03조제4의2호에 따른 운송기간이 유효한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신고시설 차량으로 차령 만료시점이 가까운 차량 우선 지원되며 신청은 1월 29일까지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전 유의사항은 통학차량의 시설(장)소유 지분이 없는 경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신청했거나 지원을 받은 경우, 매연 저감장치 부착된 차량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관련 문의는 파주시 환경보전
파주시는 1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1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후납적 성격의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 비율이 최대 10%에서 2.5%까지 차등 적용된다. 파주시는 1월 1일 기준 파주시에 등록돼 있는 모든 승용차 및 그 외 신청차량에 대해서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기한은 1월 31일이다. 납부기한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는 6월,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파주시 세정과로 전화(031-940-4231~4)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신청 납부도 가능하다. 연납한 납세자가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 등으로 말소할 경우 그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인터넷은행 포함)에서 고지서 없이 CD/ATM 기기를 통해 현금·신용카드, 본인통장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고 납부하거나 위택스,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거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고제도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20일 개정 공포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2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개정 취지는 부동산 거래계약의 신고기한을 앞당기고 신고한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거짓으로 신고해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는 부동산의 매매계약 등을 체결하면 거래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한다. 기존보다 신고기간이 60일 이내에서 절반으로 단축되며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실거래가격 신고뿐만 아니라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실제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거짓으로 부동산 실거래를 신고할 경우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규정도 신설된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홍보 부족으로 인한 과태료 발생 등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재 파주시는 법 개정으로 인한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 등에 적극 홍보하고 ‘2020년 달라지는
파주시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거주 비율 증가와 입주민 간 발생하는 갈등 예방, 관리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현시대에 맞춰 2020년에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5개 단지를 방문해 공동주택관리법, 관리규약,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해설, 그 외 유익한 시정 안내 및 홍보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공동주택 내 갈등 해결과 민원 예방에 힘썼으며 지난 9일 2개 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첫 교육이 실시됐다.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30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매주 2개 단지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 증가와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입주민의 관심도 향상에 따라 교육 대상을 일반 입주민으로 확대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공동주택과 임대주택으로 범위를 확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업 등의 사유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민을 위한 야간 순회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해당 방문교육에서 제시된 관리소장 및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점은 적극
파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만 65세 이상 파주시민 또는 사회취약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직접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명함형 전단)을 수거하고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수거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수거 보상비용은 1일 3만 원, 월 20만 원 이내다. 벽보 전단은 100매당 1천 원~ 2천 원, 현수막의 경우 장당 2천 원이다. 현수막 수거는 선발된 인원만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불법광고물 구분기준, 수거방법, 수거 시 안전수칙 등을 교육받은 뒤 불법광고물 수거단속원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투입된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시민들의 참여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시경관과(031-940-5943)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쌀, 감자, 당근, 달걀 등 최대 11종의 보충식품과 함께 월 1회 이상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기준은 주민등록상 파주시 거주자로 중위소득 80%(건강보험료:4인 가족, 직장가입자 기준 12만6천909원 이하) 가구 중 성장부진, 저체중, 빈혈 중 1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만 65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2020년에는 중위소득 기준을 기존 65%에서 80%로 완화해 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품질이 우수한 우리지역 농산물인 파주쌀과 장단콩을 보충식품으로 선정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매년 약 1천200명에게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대상자의 빈혈개선 및 영양불균형 해소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2020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59개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학교 운영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소개 및 선정기준, 협조사항 등 설명회를 개최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운영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등)의 유병률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예방관리방법 및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법 등을 교육한다. 이외에도 지정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는 천식발작 응급대처 매뉴얼과 천식응급키트가 배부되고 교내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 제거를 위한 환경조성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받게 된다. 파주시는 1년 이상 체계적으로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지정하는 아토피천식 인증기관으로 평가를 받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