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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혼자가 혼자에게’이병률 작가와 만남 개최


파주시는 오는 30일 교하도서관에서 여행 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혼자가 혼자에게등으로 잘 알려진 이병률 작가를 초빙해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에서 이병률 작가는 지난해 9월 출간한 책 혼자가 혼자에게에 담은 내용을 바탕으로 혼자 시간을 쓰고, 혼자 질문을 하고, 혼자 그에 대한 답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바쁜 연말을 보낸 후 혼자에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자와 시민이 직접 도서관에서 만나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ghlib/index.do), 전화(031-940-5153) 또는 안내데스크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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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