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추진 계획 보고와 참석자들 간의 토의로 진행됐다.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은 2014년 수립한 중장기발전계획의 시간적 범위인 2020년이 도래함에 따라 추진된다. 운정신도시 개발, GTX 착공, 남북관계 개선 등 대내외적 정세 및 시정 여건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문별로 다양하게 추진하는 사업을 체계적, 전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파주시만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됐다. 파주시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시민참여연구단을 공개모집하고 시민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해 시민과의 소통, 합의, 공감을 통한 시민지향의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파주시의원, 사회단체, 공무원 대상의 심층 인터뷰, 공무원 워크숍, 전문가 자문단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발전 여건과 잠재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화, 상생, 분권’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구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회는 지난 21일 파주시행복장학회에서 이사 8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사업을 위한 2020년 행복장학생 선발 규정과 파주시 장학사업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관심을 쏟았던 이사 3명의 임기만료에 따른 공개모집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행복장학회에서는 2020년 장학생 선발을 오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신청 받아 선발할 계획이다. 총 선발 인원은 127명으로 대학생 50명(진학생 및 재학생) 및 고등학생 77명(우수장학생, 재능장학생, 특별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약 2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등록금의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진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재학생까지 그 범위를 확대 지원해 대학생들의 사기진작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체육예술문화 등의 저변확대를 위해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재능장학생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2013년 설립된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4년 제1기 75명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장학생이 늘어나 2019년에는 121명을 선발하는 등 지난해까지 총 555명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명절음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겨울에 기승부리는 식중독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다.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영하 20℃에도 생존하고, 6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살아있을 정도로 생존력이 강하며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도 쉽게 전파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는 경우로, 익히지 않은 어패류나 해산물, 손이 오염된 사람이 조리한 음식, 오염된 지하수 등을 통해 주로 감염된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만지거나 환자가 이용한 화장실을 같이 이용하는 등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옮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먹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파주시는 ‘2020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전통예술 공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예술단체의 활발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임진각 ‘평화의 종’ 앞 광장에서 20여 회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예술과 다원예술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면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최근 3년간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문화예술 행사기획 및 운영 경험이 있는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파주시는 서면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임진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상설 전통공연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우수한 예술공연단체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2020년 2월 5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031-940-8522)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관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 향상과 고부가 가치의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파주시 농어업소득사업 융자지원’의 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연 1%의 대출금리, 2년 거치 후 3년 상환 조건으로 생산소득 및 생산기반 자금을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농어가는 최대 5천만 원, 농업인단체(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작목반)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융자금은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데 사용해야 하며 비료·사료·유류구입 등의 운영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검토, 사업 대상지 확인, 담보물건 확인 등을 거친 뒤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pa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파주시는 금승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발주해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LCD산업단지 기숙사 인근 금승리 지역의 생활하수를 LCD폐수처리장에 연계 처리해 금승리 일원의 생활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하기 위해 하수관 1.5㎞를 설치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19년 설계를 착수해 올해 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공사 착공해 2020년 말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금승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하수를 적정 처리하고 방류하천의 수질개선과 지역주민 주거환경 및 공중보건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7기(2019~2022) 지역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2019년) 시행결과와 2차년도(2020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22일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 및 건강생활실천협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중장기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건강보호·증진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해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20년 중점 추진과제는 시민 안심 및 감염병 대응 관리체계 구축, 고령사회 대비 치매안심센터 중심 연계 강화,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 등 지역주민 체감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산모와 어린이 건강관리 지원 강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체계 강화 등이다. 박노정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과제를 통해 파주시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지난 22일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를 시작으로 2월 20일까지 5개 수행기관별로 진행한다. 지난 2019년 12월 초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접수했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진 중인 거리환경지킴이사업은 610명 모집에 1천41명이 참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파주시 은빛사랑채에서 진행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300명 모집에 500명 이상이 몰려 일자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매월 30시간 근무 기준으로 부대경비 포함한 활동비 월 27만 원을 지원받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20개 사업단 2천469명이 참여하며 활동기간은 평균 11개월로 2019년 대비 참여자 수와 활동기간이 증가(참여자 16% 342명, 활동기간 2개월 연장)했고 실내·외 활동 등 사업별 특성을 감안해 10개월에서 12개월까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 발대식 일정은 지난 1월 22일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이후 문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내 아쿠아프라자 공연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운정호수공원내 아쿠아프라자는 좌석 1천600석의 실외 공연장으로 많은 동호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각종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아쿠아프라자 관람석 내 의자가 화강석으로 설치돼 있어 잦은 파손과 탈착으로 공연장을 찾는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있었다. 파주시는 아쿠아프라자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비 2억9천700만 원을 들여 4월 말까지 관람석 1천600석 전체에 대한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시설 개선으로 아쿠아프라자 공연장이 보다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운정호수공원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교하·운정신도시~서울역 구간을 제2자유로를 통해 바로 가는 광역급행(M)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 확정된 광역급행버스는 총 12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로 진입하는 버스 노선 신설은 서울시의 강화된 정책에 따라 서울역이나 광화문 등 4대문 안으로 진입하는 경우 서울시 협의가 필요해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면허인 M-버스 신설은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는 사항으로 파주시는 직접 사업 계획을 수립·제출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선정되며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서울역과 광화문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지난 2011년 M7111번 신설 이후 9년 만으로 기존 노선이 하나뿐인 상황에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파주 교하택지지구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부족하고 운영 중인 직행버스 노선은 운행소요시간이 길었는데, 이번에 추가 선정된 광역급행(M)버스가 확대 운영될 경우 서울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M버스 노선신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속하고 편안한 서울
파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 및 고사목제거 사업을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완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방제작업에 돌입한다. 올해는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 법원읍 삼방리 일원 150ha에 대해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예방나무주사 2만5천794본을 실시하고 매개충의 서식이 우려되는 고사목 29본을 제거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개충이 활동하는 4~10월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6개조 24명을 투입해 주요 산림뿐만 아니라 주택 및 농림지역도 집중 예찰·방제를 실시하고 임차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 및 파주시산림조합과 협업을 통해 드론항공예찰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방제단과 산불진화대를 활용해 소나무류 무단이동행위 집중 단속도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정명기 파주시 도시발전국장은 “소중한 산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소나무류 무단이동 및 방제 피복더미 훼손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국세인 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하던 것을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지방소득세를 시청에 신고·납부해야함에 따라 변경된 신고방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운영한다. 인터넷 신고의 경우 국세인 소득세를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신고하고 클릭 한 번으로 위택스(www.wetax.go.kr)로 연결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2월까지 세무서에 시청 공무원이 출장해 신고접수를 받고 이후에도 세무서만 방문 하더라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가능하도록 신고 접수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신고간소화제도를 도입해 국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며 20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된 양도소득분 납세자의 경우 신고기한이 2개월 연장된다. 파주시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시에도 파주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센터를 운영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12년 5월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 만료됨에 따라 공유토지분할을 희망할 경우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특례법 시행기간에는 건폐율, 용적률, 분할 제한 면적, 이격거리 등 다른 법령에 제한이 있어도 공유자들의 합의가 있을 경우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및 단독등기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적용대상 토지는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해당 토지 위에 건물(무허가 건물 포함)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는 토지여야 한다. 각 공유자가 현재 점유하는 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하되 점유면적과 권리면적이 다를 경우 공유자들의 합의에 따라 분할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의 5분의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파주시 토지정보과에 신청하면 ‘파주시공유토지분할위원회’ 심의 후 분할 측량을 거쳐 지적공부정리와 공유물 분할등기까지 담당 공무원이 일사편리로 처리하게 된다. 단,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어 불편을 겪는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2층 문화강연실에서 문발동에 자리한 나무공방 ’옹이와결‘ 대표를 초청해 원목소품 동물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교하도서관 ’동네사람‘ 강연으로 교하도서관의 대표적인 지역연계 프로그램이다. 38번째 동네사람으로 초청된 이경자(옹이와 결 대표) 대표는 작은도서관 및 초등학교에서 사서도우미로 활동했으며 어린이 대상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했고 생태해설가로도 활동해왔다. 현재 문발동에 위치한 나무공방 ’옹이와결‘을 운영하며 다양한 원목의 아름다움을 살린 예술적인 일상소품 및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작업하며 수준 높은 목공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공방 오픈에서부터 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고급 원목재료를 이용해 짧은 시간 간단하게 목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교하도서관 ’동네사람‘ 초청 강연을 통해 마을의 예술가들과 지역주민들의 만남을 확대하고 마을예술가가 도서관에서 활동할 기회를 계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
파주시는 올해 5월 21일까지 430㎡ 이하의 소규모 어린이집은 석면 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 1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석면안전관리법 개정으로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에서 모든 어린이집으로 건축물 석면조사 대상이 확대됐다. 2019년 5월 21일 이전에 조사한 어린이집은 지난해까지 사전인정을 통해 결과보고를 인정했으나 현재는 2019년 5월 22일 이후 조사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전인정 받지 않은 어린이집은 재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2009년 1월 1일 이후 착공한 건축물이나 석면이 함유되어 있지 않음을 명백히 증명할 자료가 있는 건축물은 제외대상이다. 그동안 의무 관리대상에서 제외됐던 430㎡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의 석면 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1월 15일과 23일 겨울방학 기간 중 석면 해체 및 제거를 계획하거나 공사하는 초·중·고교 중 감리인 의무 지정 대상 9개교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석면·해체 작업 감리인 적정여부, 석면 비산정도 측정 적정성, 석면 폐기물 관리 적정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 행위가 드러날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