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스마트농업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화훼류 소비가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의 1테이블(Table) 1플라워(Flower)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졸업식 및 입학식이 축소 또는 취소되고 외부활동 자제로 인해 농업인을 비롯한 중소화훼상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인데 비해 꽃 소비량은 연 1만 5천 원정도로 유럽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실정에 꽃 소비 확대가 필요한 때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사무실의 테이블과 벽면을 화훼로 꾸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고 더불어 사무실 분위기도 밝아졌다”며 “실내에서 꽃과 함께 지내면 정서적 안정감을 함양하고 마음의 위로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64ha 면적에 총 166농가가 있으며 장미, 국화, 칼랑코애 등 다양한 화훼류가 재배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으로 재배된 꽃은 농업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유의 색상이 양호해 화훼공판장 및 수집상으로부터 인기가 있다.
파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망울타리 또는 태양광 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 철망울타리와 태양광 목책기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자부담은 40%이다. 대상자는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울타리 길이 등 선정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단출장소(장단지역)로 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도 병행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단출장소, 파주시청 환경보전과(☎031-940-595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가 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0년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참신한 교육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평화·통일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2천 6백만 원 예산으로 ‘파주평화 아카데미’와 ‘평화·통일 기행’ 사업 분야에 대해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 27일까지며 공모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 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파주시 평화협력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초 발표될 예정이며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는 평화와 공존, 남북관계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곳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남북관계 회복을 준비하며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하고 평화통일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파주시가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0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남북교류에 대한 참신한 시민참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파주시 남북교류의 영역을 한층 넓힐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남북교류협력기금에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해 ▲남북교류 및 인도적 지원사업 ▲평화공존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사업 등을 대상으로 단체별 최대 1천만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지부 또는 지회를 포함)를 두고 있는 법인·단체, 사업범위가 파주시에 해당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단체는 오는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 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파주시 평화협력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록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해 평화공
파주시는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사업은 시작 단계부터 지역주민 주체로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함께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민선7기 이후 역점적으로 파주형 마을살리기사업, 연풍리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법원읍 새뜰마을사업∙돌다리문화마을사업, 광탄면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청회에는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의원 등이 참석하며 주민들과 함께 파주시의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청회 장소를 사전에 소독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덕규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파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되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공청회 개최 당일 현장 또는 개최 후 3일
파주시는 최근 서울시 등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업체의 폐지 수거 거부 움직임과 관련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중국의 금수 조치와 더불어 질 좋은 폐지의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2017년 1kg당 130원 가량에 거래되던 폐골판지 가격이 지난 해 12월 기준으로 59원까지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공동주택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운반협회’에서는 국내 공동주택에서 수거되는 폐지에 이물질이 많아 제지사들이 반입을 거부하고 있다며 일부 지자체에 폐지 수거 거부 가능성을 통보한 바 있다. 파주시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서의 민간 재활용업체에 폐지 수거 거부 동향을 모니터링 하고 수거 거부 상황이 발생하면 체계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3일 공동주택에 올바른 폐지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배포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재활용업체의 수거 거부 의사가 확인되는 경우 해당 공동주택과의 조정 및 중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그럼에도 수거 거부가 현실화되면 즉각 청소대행업체를 투입해 공공수거 체계로 전환한 후 공동주택이 다른 수거업체와 계약하도록 유도하거나 시가 직접 별도의 수거 대행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문산자유시장 일대에서 자원봉사자들 3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5일장이 열리는 날로, 마스크 400장과 손소독제 100개를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홍보물과 함께 배부하고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월 31일에는 지역 내 428개 자원봉사단체에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안내문을 휴대폰 메시지로 발송하고 지난 2월 6일에는 금촌통일시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원 및 파주시모범운전자회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통역 및 캠페인 활동 등 자원봉사자들을 사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pajuvc.or.kr)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해 파주시청 직원들이 점심시간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첫째, 셋째 수요일도 휴무하기로 결정했다. 시청 구내식당과 별개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구내식당도 지역 여건에 따라 월 2회 휴무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생활이 위축되면서 지역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 대한 방역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승강장의 밀폐된 보온텐트를 즉시 철거하고 개방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실버경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900여 곳의 버스승강장과 40여 곳의 택시 승강장에 대한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버스와 택시 내부에 대한 방역은 각 운수업체에서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겨울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추위를 막기 위해 설치한 버스승강장 보온텐트 100여 곳 중에서 시간당 100명 이상 다중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50여 곳의 보온텐트를 1차적으로 오는 20일까지 철거하고 있다. 다중이용 장소의 밀폐된 공간을 개방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함께 바이러스의 동시다발적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파주시는 나머지 50여 곳의 버스승강장 보온텐트는 일기예보를 주시하며 2차적으로 조기에 철거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역활동을 시행하고 보온텐트를 철거하며 코로나1
파주시와 파주시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 ‘파주시-파주시의회 정책협의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파주시 및 파주시의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정책협의회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손배찬 의장이 ‘공동협약서’에 서명하며 정책협의회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파주시 행정융합지원센터 건립계획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2020년 평화협력 정책 및 철도사업 추진, 9709 노선폐지 교통대책, 야동~금승 도로확포장공사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파주시의회가 함께 구성한 정책협의회는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소통창구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협력체계를 확고히 해 파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책협의회는 시정 관련 주요 정책과 시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협의해 처리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주민참여예산 4천 3백만 원을 투입해 오래된 가로등을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문발동, 동패동, 다율동 일원 단독주택지역에 설치된 지 13년 이상 경과한 232개의 가로등을 정비해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방전 램프(CDM)를 더 밝고 수명이 긴 LED램프로 교체하고 변색된 조명기구 커버(글로브)와 누전차단기 등을 정비하며 오는 3월 중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가로등 밝기가 25% 정도 향상돼 불편사항이 개선되고 전기요금도 약 30%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래된 가로등을 점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역정착지원형 사업 참여청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은 만18세에서 만39세까지의 파주시 미취업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내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기업에게는 매달 180만원의 인건비를 보조하고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비용과 교육 등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지금까지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을 통해 총 31명의 청년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지역정착지원형 사업 참여청년 모집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koallala@korea.kr)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 후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후에는 지자체, 기업, 청년이 삼자협약을 맺은 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파주시는 또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을 위해 2년간 매년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사업도 진행하고있으며 관심 있는 청년은 파주시 일자리경제과(031-940-455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건축공사 입찰공고를 14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최고 품질의 파주장단콩을 테마로 생산, 가공, 유통, 판매뿐만 아니라 체험,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대지면적 48,940㎡, 연면적 4,484㎡,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생산가공동 ▲판매관리동 ▲전시외식동 ▲체험동 ▲문화동 5개동이 탄현면 성동리 678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건축공사에는 토목·기계·조경공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입찰서 제출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그 밖에 입찰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4일 이후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을 통해 6차 산업 육성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관광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다회용품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 사용이 허용되는 사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6조 규정에 따른 식품접객업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해당된다. 해당 매장에서는 1회용 컵, 접시, 용기, 젓가락, 수저, 포크 및 나이프 등 다수가 접촉해 감염 우려가 있는 식기류의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다.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시까지 이들 사업장의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하고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유예할 방침이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식품접객업에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회용품 사용을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있어 이와 같이 결정했다”며 “다회용 식기류에 대한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1회용품을 제공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노후 슬레이트 주택에 대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해체·철거·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것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94동과 지붕개량 20동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13동을 신규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로 1동당 최대 344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최대 427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최대 17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 금액을 초과하면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2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간 내 신청자가 적을 경우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