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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가로등 정비사업 실시

파주시는 주민참여예산 43백만 원을 투입해 오래된 가로등을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문발동, 동패동, 다율동 일원 단독주택지역에 설치된 지 13년 이상 경과한 232개의 가로등을 정비해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방전 램프(CDM)를 더 밝고 수명이 긴 LED램프로 교체하고 변색된 조명기구 커버(글로브)와 누전차단기 등을 정비하며 오는 3월 중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가로등 밝기가 25% 정도 향상돼 불편사항이 개선되고 전기요금도 약 30%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오래된 가로등을 점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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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