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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 개최

파주시는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사업은 시작 단계부터 지역주민 주체로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함께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민선7기 이후 역점적으로 파주형 마을살리기사업, 연풍리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법원읍 새뜰마을사업돌다리문화마을사업, 광탄면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청회에는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의원 등이 참석하며 주민들과 함께 파주시의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청회 장소를 사전에 소독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덕규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파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되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공청회 개최 당일 현장 또는 개최 후 3일 이내 파주시 도시재생과에 서면으로 의견 제출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도시재생과(031-940-57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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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