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1.9℃
  • 구름조금울산 -1.4℃
  • 구름조금광주 -1.6℃
  • 구름조금부산 0.5℃
  • 흐림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2.5℃
  • 맑음강화 -5.0℃
  • 구름조금보은 -4.3℃
  • 맑음금산 -4.3℃
  • 구름많음강진군 -0.7℃
  • 구름조금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파주시·파주시의회 정책협의회 출범


파주시와 파주시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 파주시-파주시의회 정책협의회12일 공식 출범했다.

 

 파주시 및 파주시의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정책협의회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손배찬 의장이 공동협약서에 서명하며 정책협의회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파주시 행정융합지원센터 건립계획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2020년 평화협력 정책 및 철도사업 추진, 9709 노선폐지 교통대책, 야동~금승 도로확포장공사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파주시의회가 함께 구성한 정책협의회는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체계를 확고히 해 파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책협의회는 시정 관련 주요 정책과 시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협의해 처리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