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퇴비의 자원화 및 축산악취 저감, 수질오염 방지 등을 위한 「가축분요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부숙용 미생물 보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산 농가는 농경지 등에 퇴비를 배출 할 때 가축분의 퇴비 부숙도 기준에 따라 부숙 중기나 후기 이상의 퇴비만 배출해야 하며 이를 위반 할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배출시설(축사) 면적에 따라 연 1~2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하며 그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한다. 파주시는 액상의 혼합 미생물을 공급하며 올해 유기물질 분해 능력이 탁월한 미생물(바실러스)을 도입해 성분분석과 비료등록을 마쳤다. 새로 도입한 미생물인 바실러스균은 난분해, 고분자 유기물 가용화 능력이 우수하며 특히 축분에 많이 함유된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악취발생의 원인이 되는 황화수소, 암모니아의 제거효과가 뛰어난 광합성균 등 4종의 미생물을 혼합해 보급하고 있다. 미생물 공급은 월요일과 목요일 9시~17시까지로 기존 미생물 보급일과 동일하며 지난 20일 시험보급을 마치고 오는 24일부터 파주시 소재 전 농가를 대상으로 보급할
파주시는 「부동산거래신고등에관한법률」과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부동산거래신고등에관한법률 개정안은 현재 60일인 신고기한을 30일로 단축하고 거래신고 후 계약이 해제된 경우에도 이를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거짓 신고로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거래질서를 혼탁하게 하는 집값담합 등의 불법행위를 금지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과장광고와 허위매물을 방지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김나나 파주시 지적과장은 “부동산거래신고등에관한법률 및 공인중개사법 개정 내용을 잘 숙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및 관련 단체에 개정내용과 유의 사항을 안내 및 통지 할 예정이며 개정 법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손님이 끊겨 임대료를 수개월 동안 내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 찾기에 나섰다. 시는 전통시장과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상가 임대료 인하에 동참할 임대인을 찾아나서는 ‘착한 임대인 찾기’ 운동을 펼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상가 임대인은 한시적(1~6개월)으로 인하율을 1~1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해 동참할 수 있으며 임대료 인하는 상가 공실률 하락으로 이어져 임대가치가 상승하고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탄경매시장 상인회장이 솔선수범해 3개월간 임대료를 10% 인하하기로 했으며 문산자유시장의 한 약국 건물 임대인도 동참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추후 임대료 인하 운동이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귀감사례를 전파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파평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교육’을 시행한다. 파주시는 작년 10월 작물환경 및 재배 관제시스템과 하우스 내·외부 기상환경 센서, 통신시설, 양액재배시설을 갖춘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준공해 관내 스마트팜 확산과 작물환경에 맞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환경을 수집하고 있다.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통신기반 실습 장치와 온실 시뮬레이터(모형) 설치로 현장감을 높인 실습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화 제어장치가 되어 있어 원격제어 모니터링과 하우스 내·외부 영상관제가 가능해 교육생들의 이론과 실습으로 관내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통신, 기계, 양액재배 전문업체 종사자와 시설하우스 재배 전문 강사를 활용해 미래파주농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스마트농업 현장기술 응용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노지작물 스마트 영농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부터 파평면 콩나물콩 재배단지 15ha 면적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 지역 대표 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2020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됐다. 지난 1월 파주장단콩축제의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에 이은 성과로 파주시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는 대표축제를 제외한 경기도내 축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친 20개 축제 중 경기도 축제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5개 부문 15개 축제를 선정했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지역특산물분야 1순위 축제로 선정돼 도비 지원금 최대 금액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에 따라 취소됐던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올해 10월 17일~18일 양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지역 대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의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환경개선공사로 인해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8일간 임시 휴관한다. 해솔도서관은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자료실의 서가 공간 확충과 소음 발생을 줄이고자 안내데스크 이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기간 동안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이용자 안전 확보 문제로 도서관 이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도서관 전체 시설 및 이용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 휴관기간 중에는 인근 공공도서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보다 나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잠시 휴관하게 돼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임시휴관 기간 동안은 인근 공공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해솔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를 참고하거나 해솔도서관(☎031-940-5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0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할 재능있는 아마추어 공연가를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광장, 역사, 거리, 공원 등 야외 다중집합장소에서 아마추어 예술인의 거리예술(버스킹)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공연에 참가하는 개인 또는 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를 지급하고, 공연 장소 제공과 전기, 음향, 기타 설비 사용 등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로서 파주 지역 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동아리(대학포함), 동호회, 밴드, 개인 등이 해당되며 음악, 춤,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031-940-8545)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내 수목진료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11개소 선정을 위해 3월 6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은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나무병원 수목진료 전문가를 활용한 수목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전문가가 현장에 방문해 수목 피해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 처방전을 발급해 준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해져 그동안 생활권 내의 수목 병해충 방제를 비전문업체가 실시함에 따라 정확한 진단 및 치료의 어려움과 고독성 농약 등의 사용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대상은 아파트 녹지, 학교숲,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생활권 녹지에 적용되며 산림병해충 진단을 원하는 아파트, 학교, 개인 등이 각 읍·면·동 행복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산림농지과(☎031-940-4622)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정명기 파주시 도시발전국장은 “생활권 내 수목 병해충 관리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화된 수목진료 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문적인 수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는 지난해 12월에 부과된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 대상으로 자동차세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촉고지서는 2019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분 72만 건 114억 원 중 현재까지 체납된 2만여 건 33억 원에 해당되며 오는 3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물론 지방세징수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차량, 부동산, 예금 및 급여 등이 압류되며 관허사업제한 등 각종 불이익을 받는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기를 통한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및 치매 전 단계(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 ‘헤아림’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헤아림 프로그램은 통해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지식환자 돌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치매어르신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자조모임의 발판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0년 헤아림 1·2기는 3월 첫째 주부터 8주간 운영되며 1기(화요일반)는 조리읍 치매안심센터에서, 2기(목요일반)은 월롱 치매단기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 1회,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헤아림’의 운영시간 동안 동반치매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 소외감에서 벗어나 사회에서 지지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3739, 372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는 오는 2월 24일까지며 선발을 통해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분석 및 직업탐색 ▲채용동향 분석 및 진로의사 결정 ▲서류·면접 준비 ▲취업포트폴리오 작성 ▲1:1 컨설팅 등의 취업준비에 필요한 전문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직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실전처럼 진행하는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전에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18세~39세 구직청년이며 방문접수(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금촌역 앞 MH타워 8층)나 이메일(sweetsook@korea.kr), 잡아봐(경기도일자리플랫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인 직업선택과 실질적인
파주시는 지역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와 함께 오는 3월부터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5년 3월 처음 시행된 무료 건축상담실은 건축물 신축 등 개발수요 대폭증가, 건축 관련 민원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적 지식을 갖춘 건축사가 파주시민의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질의 건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건축상담실을 통해 ▲건축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 및 생활불편에 대한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법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해소방법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 대행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오는 3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주시청 건축과에서 운영된다. 또한 짝수 달에는 권역별(문산읍, 법원읍, 탄현면, 광탄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시청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도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파주시민이 편리하게 건축 상담을 받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파주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예산액은 9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8억 원이 증액돼 100여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시 내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4, 5종) 설치·운영 사업장으로 우선지원 대상으로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단, 방지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www.getc.or.kr) 또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
파주시는 오는 3월 야당역사 내에 설치 예정인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시민의견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형화된 사업명 대신 ▲들못책장(자연부락명) ▲길벗책장 ▲부엉이 책장 ▲밖으로 나온 도서관, 네 가지의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시민들의 자유의견을 취합해 이름을 결정할 계획이며 야당역과 중앙도서관, 교하도서관에 비치된 의견조사 판넬에 투표할 수 있다. 야당역에서 직선거리 1.3km에 공공도서관이 위치해 있지만 철로를 중심으로 운정신도시와 자연부락지역으로 생활권이 단절돼 있어 이용이 어려운 장소적 특성을 갖고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출퇴근시간 야당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서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역사 내에 24시간 무인 도서대출반납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야당역 U-도서관 사업의 목적과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르기 쉬운 이름이 선정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다양한 활동으로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7기를 모집한다.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自夢)은 2017년 3월 처음 시작한 후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었다. 청소년이 주체가 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며 6개월 단위로 새로운 학생들과 뜻깊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자몽 7기는 ▲어린이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청소년 컬렉션 도서 추천 ▲보드게임 행사 동아리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총 35명을 모집한다. 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은 정해진 분과에서 또래와 함께 도서관 행사를 진행하고 이용자와 소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동아리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3일 오후 6시에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청소년 봉사활동 동아리 자몽은 지역 기관과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