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체육회는 지난 28일 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서범석 적성면장을 비롯 박재진 시의원, 최영호 체육청소년과장, 원성호 체육회연합회장, 김범직 파주시 체육회 사무차장, 각급 이사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김현식 회장 이임 및 제6대 김형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종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신임 김형규 회장은 “자신을 만장일치 회장에 추대해준 이사진들에게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 2가지 사엽에 역점을 두고 체육회장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어려운 환경의 적성면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힘 쓰겠다” 며 “이를 통한 적성체육의 발전을 도모는 물론, 파주에서 제일 가는 웅비의 적성면체육회로 이끌겠다” 는 취임사를 밝혔다.
제5대 김현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파주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준 이사님들과 선수단에 감사한다” 며 “임기동안 부족했지만 주위의 적극적인 동움과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고맙다” 는 말로 이임인사를 대신했다.
적성면체육회는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지난동안 체육회를 이끌어온 김현식 전 회장과 정상남 전 총무이사에게 회원들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체육회 감사에는 이종출, 유종수 감사가 새롭게 취임하고 기존 임원진을 개선하는 등 앞으로 활력있는 적성면체육회로 이끌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