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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업소 주방환경 개선사업 추진

파주시는 장기간 운영업소(24년 이상, 1995년 이전 영업신고) 30개소를 선정해 노후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업소는 오래된 환기시설을 청소하거나 교체하는 등의 위생상태 개선을 위한 시설개량 소요금액의 80%(50만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장기간 운영업소 조리장 위생관리상태, 개방형 주방 업소 여부 상시근로자 수 장기근로자 여부 등을 심사해 대상자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517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해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세 상인들의 경영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방환경 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장기운영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깔끔한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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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