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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문화지구 도로환경 개선 착수

파주시는 연간 80만 명이 방문하는 헤이리 마을 도로 재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2004년 헤이리마을 준공 이후 도로 전체를 보수한 적이 없으며 현장 여건상 보차도에 보행자와 차량 통행 등이 혼성돼 있어 보도블럭 침하, 파손, 노후화 등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파주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아스콘 포장(연장 400m) 보도블럭 교체(L=1,2km)로 도로환경을 개선한다.

 

 정비를 통해 헤이리 문화지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로 재정비 사업을 통해 헤이리 문화지구가 파주시의 대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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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경일 시장 돌출행동 사과 촉구... 이성철 의장 유감 표명” 김경일 파주시장이 예산 삭감에 격분 14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언권을 얻지 않고 시의원들에게 소리를지르며 돌출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국민의힘 파주시의원들이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주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원대대표 손형배)들은 16일 김경일 시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김경일 시장은 일부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발언권을 얻지 않고 파주시의회가 사사건건 시정을 발목잡는다고 불만을 피력했다. 윤희정 부의장은 시장의 발언을 제지했으나 회의가 끝난 후에도 계속됐다.”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에 대해 시의회가 일방적으로 시정을 방해하고 있다는 김경일 시장의 인식은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시의회를 부정하는 행동이며, 더 나아가 파주시민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이렇게 시정 발목을 잡으면 되겠습니까?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뭡니까? 아니 1년 내내 핵심 사업을 다 삭감하고 이거 되겠습니까? 아니, 이 용역비를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