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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파주시 아마추어 예술인, 꿈을 펼쳐라

2018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참가자 모집


파주시는 아마추어 예술인의 꿈과 열정의 무대인 ‘2018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며 광장, 역사, 거리 등 야외 다중집합장소에서 아마추어 예술인의 버스킹 지원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20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031-940-8522)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공연 분야는 야외에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악, 춤,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라면 가능하다. 공연에 참가하는 개인 또는 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를 지급하고 공연 장소 제공과 전기, 음향, 기타 설비 사용을 지원한다. 공연 참가 자격은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로서 파주 지역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동아리(대학포함), 동호회, 밴드, 개인 등이 해당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아마추어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자리인 만큼 격식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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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