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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6동, ‘찾아가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실시

파주시 운정6동은 10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실버경찰대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경기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교육기관으로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학대 현황과 유형을 살펴보고, 학대신고 절차 등 노인학대 발견 시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유형의 노인 인권침해, 학대 사례가 사회 곳곳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많은 주민이 노인학대 예방과 대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 인권 존중, 권익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대 예방 및 피해자 조기 발견·지원, 어르신 인권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변에 학대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이 있다면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경찰서(112),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 또는 노인학대 신고 앱(나비새김)으로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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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대추벌의 김경일 삼행시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며 늦은 밤 마을 입구를 막고 성구매자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연풍리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키고 있는 마을 입구 현장에 집회신고를 내 맞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주민들의 주장이 담긴 손팻말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11일 밤 10시 연풍2리 마을 입구에 경찰버스가 도로에 줄지어 섰다. 곧이어 대추벌 주변 상인 등 마을 주민들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라고 쓰인 붉은색 조끼를 입고 집회장소에 모였다. 경찰은 양쪽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병력으로 가림막을 만들어 파주시와 주민을 분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주민들이 목에 걸고 나온 손팻말 중 하나는 ‘김경일 삼행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이름을 삼행시로 풍자한 것인데, “김샜다. 경선은 끝났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2026년 지방선거에 김경일 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시장 자신은 불법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곳을 맛집으로 소개한 책을 만들어 팔면서도 정작 국가의 묵인 아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