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참여를 원하는 시민 및 수질전문가를 12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시는 수돗물 수질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시의원 외에 수질 전문가와 직접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 등 10명으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수돗물에 대한 학식과 관심이 있는 자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우편 또는 이메일(doro2da@korea.kr)로 접수하거나 지원서를 직접 파주시 상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관련 서식과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뉴스·소식>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될 경우 임기 2년동안 취수 및 생산‧공급과정에서의 수질확인,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 상수도 수질의 문제점 및 수질향상 방안,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기술의 자문 등 수돗물 수질향상 및 수도행정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파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파주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시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소리천, 공릉천 일대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친수공간의 확충 및 개선과 관련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운정호수공원·소리천, 공릉천 일대 이용 현황 ▲친수공간의 휴식·레저·여가공간으로의 개선을 위한 의견조회 ▲친수공간조성 제안사항 등 총 15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기간은 2월 11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조사로 실시된다. QR코드는 파주시 홈페이지·블로그·SNS, 버스정류장 안내판과 아파트 엘리베이터 및 게시판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수렴된 의견은 검토 및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용역에 반영하는 등 친수공간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정석 파주시 친수공단추진단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설계 시 반영해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문산첨단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방류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파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설비를 정비 및 교체하는 등의 시설개선으로 공공수역(만우천, 문산천, 임진강)의 수질보전과 연안 해역 부영양화 방지 등 수질환경개선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중계펌프, 수중교반기, 탈수기 등의 설비교체와 장기간 사용으로 효율이 떨어진 소독설비(UV)의 정비, 메인통제 시스템 및 전력설비의 업그레이드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관로를 보수하기 위해 CCTV내부조사, 관로내벽 수리, 관로하부 준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꾸준한 점검의 결과로, 230여개의 업소에서 배출하는 5천톤 이상의 하·폐수를 처리중인 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08년 준공 이후 12년간 단 한 번도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없다. 최귀남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2020년에도 수질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의 시설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며 “환경기초시설의 시설점검과 개선사업을 통해 파주시 수질환경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DMZ Army Cafe’가 예비으뜸두레에 선정됐다. 예비으뜸두레는 1년차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사업성과와 사회적 가치, 공동체성 등이 우수한 주민사업체를 지역별로 1개씩 선정해 집중적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다. 예비으뜸두레는 1년간 멘토링, 견학, 컨설팅 등의 자부담 면제, 최대 3백만 원의 재료비 지원, 우수멘토 매칭, 사업단 프로젝트 참여기회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파주의 ‘DMZ Army Cafe’는 DMZ와 군(軍)을 활용한 식음·기념품·체험 상품을 개발해 DMZ를 평화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류재은베이커리와 함께 파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가영 DMZ Army Cafe 대표는 “그동안 낙후된 접경지역의 이미지가 강했던 파주를 평화관광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파주 지역자원을 활용한 긍정적 이미지의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DMZ Army Cafe ▲DMZ 풀먹은 한우 ▲개성인삼비누 ▲평화 오르골 4개가 활동 중이며 앞으로 파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파주시는 건설업 및 물류직종 등 희망 직종으로 취업을 성공적으로 돕기 위해 5일부터 19일까지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지게차) 조종교육’ 참여 희망자를 12명 모집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문산읍 소재 현대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건설기계관리법규 ▲ 도로통행방법 ▲전기및 작업 장치 ▲건설기관 ▲ 유압일반 등 6시간의 이론수업이 진행되고 2~3일차에는 매일 3시간씩 조종실습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하고 파주시 거주 시민 구직자(1970. 1. 1.∼1983.12.31.출생자)로 방문접수(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와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참여자는 교육수료 후 수료증과 구비서류(운전면허증, 사진1매, 수수료)를 준비해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지게차) 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이밖에도 파주시는 동행면접, 구인처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한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계층별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지게차, 굴삭기에 저공해 엔진을 무상으로 교체·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엔진교체 지원 사업은 파주시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04년 이전 제작된 것이나, 75kw 이상 130kw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06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엔진교체를 희망하는 건설기계 소유자는 환경부 지정 엔진교체 제작사인 ▲(주)이알인터내셔널 ▲(주)엑시언 ▲(주)크린어스 ▲HK-Mns(주) ▲(주)이엔드디에 지원 대상 기종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고, 제작사는 지원신청서를 파주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2월 5일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허순무 환경보전과장은 ”저공해 엔진교체가 적용되는 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 문의는 파주시청 환
파주시는 지난 3일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파주시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2020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2020년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 직영전환 추진개요 보고, 2020년 진행될 2억 원 규모 활성화 공모사업에 관한 지원내용, 방법, 절차 등의 설명이 진행됐다. 2020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동을 지원하고 정보서비스 제공 및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2월 중 공모접수를 시작하고 3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구체적 일정은 파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지역 주민들이 책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남북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에 발 벗고 나선다. 파주시는 ▲실현 가능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남북교류협력 기반 구축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국제정세 및 남북관계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남북교류를 대비하고 중·장기 평화협력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첫째, 실현 가능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역적·역사적 특성이 있는 ’파주-개성‘간 농업 협력사업, ’파주-해주‘간 이이 선생 유적 문화교류, 남북공동학술포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한 취약계층 필수 영양식 및 의약품 등을 지원하는 인도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둘째, 남북교류협력 기반 구축 방안으로 2월 중 공포·시행될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평화도시로서의 제도적 기반을 다진다. 아울러, 다양한 남북교류 아이디어 발굴과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 등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북지원사업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 평화교육,
파주시는 2019년 12월부터 지방세외수입 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와 신용카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납부자 편의를 위한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해도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는 임대료, 사용료, 과태료에 대해 시범 적용 중이다. 3개의 간편결제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및 금융결제원(위택스), 12개의 금융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별도 기관 방문 없이 앱에서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지방세에만 가능하던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임대료(6종)와 사용료(5종)에 대해 운영 중이다. 이용자는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시청을 방문해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날이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자동납부 서비스가 적용된다. 위택스로 신청 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토, 일, 공휴일은 불가하다. 서비스 적용은 다음 달부터 매월 20일 자동 납부된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해당 서비스를 시행해 종이 고지서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납부를 못 한 사례가 줄어 체납액이 감소하고 향후 체납관리에 드는 비용도 크게
파주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0 도시농업전문가반’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반 교육은 2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1회에 걸쳐 실시되며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심화 교육 참가와 연구회 가입 자격을 부여한다. 도시농업전문가반은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교육·지도·기술보급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이다. 교육 과정 수료와 함께 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 보호, 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의 기능사 자격증을 첨부하면 도시농업관리사라는 국가전문자격 취득이 가능해진다. 이는 기존의 민간자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법적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전문 인력의 전문성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성된 전문인력은 도시 텃밭(주말농장), 학교 텃밭, 공공정원 및 주변 지역사회의 단체 등에 도시 텃밭 강사로 활동한다. 교육 신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에게는 2월 22일 개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증진을 위한 ‘기억청춘교실 1기’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등록상 파주시 지역주민 중 치매 위험이 높거나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2월 12일부터 12주간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한 ▲치매 예방실천을 위한 통합보건교육 ▲두뇌 건강을 위한 음악・미술・원예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들의 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을 도울 계획이다. 인지 저하자, 치매 고위험군 등 12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희망자는 2월 3~11일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신체적, 사회적 기능 회복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374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1월임에도 온화한 날씨로 인해 오후 시간 때 운정호수공원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봄맞이 산책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내 목재 데크 1.3km에 대해 2월까지 오일스텐 작업을 진행하고 노후화된 각종 안내표지판을 일제히 정비해 목재 데크의 부식이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봄철 운정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훼손이 심한 산책로 1.5km 대해선 3월 말까지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 공원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관리만으론 한계가 있다”라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애완견의 오물이나 사용한 쓰레기 등을 꼭 수거해가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대기자와 미신청자, 장기요양 서비스 인지 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연중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올해부터 쉼터 운영은 12주 과정으로 3개월씩 총 4기에 걸쳐 월~금요일 하루 3시간씩 운영한다. 낮 시간 치매 환자를 보호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쉼터 운영프로그램은 전문외부강사를 고용해 질 높은 운동치료, 원예치료, 공예치료, 웃음치료, 인지 자극치료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쉼터이용 신청은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센터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구비서류는 치매질병분류코드가 명시된 처방전이 필요하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월롱단기쉼터, 파평단기쉼터에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통취약지역에 따라 송영 서비스도 가능하다. 김순덕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진단을 받은 치매 환자가 쉼터 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고 지역사회의 고립으로 벗어나도록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374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주택용 보일러만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산림청 지원기준 개정으로 2020년부터는 난로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용 이외에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등 지원용도가 확대됐다. 올해 파주시는 주택용 보일러 기준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1대당 비용은 보일러 기준 400만 원, 난로 150만 원으로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설치비의 70%(보일러 기준 280만 원, 난로 기준 105만 원)를 지원한다. 파주시에 거주하며 목재 펠릿보일러 및 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및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파주시 공원녹지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및 제출서류 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s://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녹지과(031-940-461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가 민간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경기도 최초로 제정해 2월 14일 공포할 예정이다. ‘파주시 민간기록물 수집·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파주시와 관련된 민간기록물의 수집·관리·활용과 도서관 및 박물관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록관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규정이 담겨있다. 민간기록물 관련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북도 전주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제정된 민간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며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제정됐다. 민간기록물은 개인 또는 단체 등이 파주시와 관련해 생산하거나 소장한 문서·도서·대장·카드·도면·시청각물·전자문서 등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와 박물(博物)을 포함한다. 그동안 파주시중앙도서관은 2017년부터 매년 아카이브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채록단 ‘휴먼IN파주’ 활동 지원, DMZ 및 접경지역 국외자료 수집, 디지털기록관 개관, 기록물 수집 공모전 등을 통해 파주의 숨겨진 기록을 발굴·활용하는 기록사업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는 해당 조례 제정으로 민간기록물 수집·관리·활용과 기록관 설치 등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