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경기도 내 등록된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재정적으로 지원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고, 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문화 거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지역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대폭 확대(기존 대비 약 4억 원 증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세계민속악기박물관 등 파주시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14곳에 프로그램 기획, 학예사 및 해설사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남은 기간 동안 헤이리마을에 있는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는 전시 연계 교육이, 파주 출판단지에 소재한 파주나비나라박물관에서는 곤충에 관한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 지원 대상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실시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파주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파주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로 전환되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000번(직행좌석) 노선은 1일 6대 18회(배차간격 40~110분) 운행 예정으로,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되면서 광역교통 이용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운행 안정성이 확보되어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당 노선의 경우 파주시에 운행되고 있는 직행좌석 노선 중 서울 이외의 지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이나, 코로나로 인한 이용객 수 급감 및 운수업체 경영 악화로 기존 인가대수대비 20% 내외로 운행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준공영제 시행을 지속 추진해 왔다. 시는 경기도에 도내 간 공공버스 전환을 3월에 건의해 4월 노선선정 심의, 6월 전환노선 선정, 8~9월 노선입찰 및 운송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1일부터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하게 됐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운행 개시로 문산·월롱 권역 및 운정 지역 주민들의 광역교통 다양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 및 월롱 권역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을 비롯해 운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에서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가정 어린이집 49곳을 대상으로 교구 및 장난감 살균·소독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장난감을 부탁해’ 사업은 영유아의 식중독 및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업체가 원에 방문해 교구 및 장난감을 살균·소독을 진행하며, 만족도가 높다. 이날 소독과 더불어 장난감 종류별 관리 방법을 홍보문으로 안내하고, 어린이 손씻기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손과 접촉이 많은 장난감을 평소에 시간을 내어 꼼꼼히 소독하기에 한계가 있었는데 전문 인력이 직접 내원해 고온 스팀 및 자외선으로 살균·소독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어린이집의 교구 및 장난감 살균·소독 사업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집단생활을 염려하는 학부모의 불안감이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방충망을 교체하는 등 다양한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올해 3/4분기 기준 농기계 3,657대를 임대했으며, 이미 지난해(3,954대) 대비 92.5%를 달성했다. 연말을 기준으로 임대 실적이 120% 이상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주시가 구비한 농기계 가운데 농민들의 수요가 높은 장비는 들깨탈곡기다. 들깨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작업을 하게 되는데, 기계를 사용하게 되면 손으로 직접 터는 것보다 편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수확기에 앞서 이용도가 높은 들깨탈곡기를 추가 구입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들깨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탈곡작업을 하는 경우 기계에 상당한 무리가 가해져 고장의 원인이 된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사용이 필요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사업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의 수요를 살펴 지원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 및 추진을 위해 1단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과 2단계 기반기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수익형 강소마을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파주시는 1단계에 2곳(5천만 원), 2단계에 1곳(7억 원)의 사업이 선정되어 마을활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단계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교하 연다산동(‘메이드인 연다산 프로젝트’)과 문산 마정2리(‘춤추는 별이 내리는 야미동 한울타리마을’) 등 2곳으로, 시는 기존에 활동 중인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구상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2단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단계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월롱 위전1리로, 시는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조성’ 사업을 통해, ‘24년부터 ’25년까지 파주시 소유의 마을회관을 새 단장해 카페 및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파주시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6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릴레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 박세영 지회장의 접종을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파주시 의사회 임원 송대훈 원장 및 관내 의료진들과 감염 취약시설인 금촌 주야간보호센터 등 고령층 어르신들이 접종에 동참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12세 이상 희망자는 접종 가능하다.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된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엑스비비(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서 개발된 엑스비비(XBB).1.5 단가백신이다.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파주시는 2023년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를 ‘23~’24절기 코로나19 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접종 권고 대상은
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의 파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종훈)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할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중1,2학년)에게 방과후 학습지원 및 문화, 스포츠, 예술, 생활지원, 상담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모집대상은 2024년 기준으로 중학교 1학년 20명과 2학년 20명, 총 40명을 2023년 11월 1일부터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사업은 학습활동과 전문체험활동 및 저녁급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은 교과학습 및 문화, 스포츠, 예술, 4차산업혁명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참여활동, 분기별 1회 이상 주말체험활동, 급식, 상담, 귀가차량 운행 등을 지원한다. 모든 활동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다(단, 교재비, 재료비 일부 본인 부담).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 https://www.pcy.or.kr/ms/main.p
파주시는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19회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학교는 파주시에 등록된 87개 공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공공도서관 사서 등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운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구심체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서관학교에서는 작은도서관의 역사적 가치와 활동가들의 자긍심 찾기를 주제로 ▲작은도서관에서 신나게 활동하는 방법 ▲좋은 그림책 만나는 방법 ▲작은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찾기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은도서관 특화서비스 발굴을 위한 우수도서관 벤치마킹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19회 도서관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팀(☎031-940-5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인 작은도서관이 이번 도서관학교를 통해 운영에 힘을 얻고,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11월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문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파주중앙도서관 방문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pajuja.lib)을 구독한 뒤 해당 이벤트 안내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40명)을 증정할 계획으로, 당첨자 발표는 11월 17일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식 문화공간인 중앙도서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중앙도서관은 사서가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파주 마을 기록 전시, 친환경 체험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도서관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등 공식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도서관 소식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공립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의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및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체험과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 학생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경험과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초등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학생들의 사고력 및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책 읽어주기와 관련 독후 활동으로 이뤄지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림 색칠하기와 점토놀이 등 학생들의 감각 발달을 자극할 수 있는 활동을 한다. 직무 체험 프로그램은 고등 및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일일 사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 유형과 능력을 고려해 업무를 배치하며, ▲ 이용자 응대 ▲도서 분류 ▲신착도서 정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이 사서의 역할과 업무 과정을 익혀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장소 적응 및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한울도서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 학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파주시는 10월 28일, 2023년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4회차가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학생들의 단체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 6월, 8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4회차는 전(前)국토교통부장관이자 전(前)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역임했던 변창흠 교수의 추천으로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비에스(EBS) 연풍길과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의 대능4리, 대능6리, 가야4리 등을 둘러보는 여정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해설사 4명이 마을 해설을 진행했으며, 해설사들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해설이 이뤄져 참가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투어 참가자 중 한 명은 “대학원 학습의 과정으로 참가하게 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의 현장과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도시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작된 원
파주시는 10월 31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11명을 대상으로 ‘내 지역 바로알기’ 체험교육(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파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지인 헤이리 마을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어 청년들은 파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벽초지 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가을 기운을 만끽하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시 대표 명소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라며, “업무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수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올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은 파주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 발굴을 위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여행 일정을 기획했다. 공모전에는 36명이 참가했으며, 시는 실현 가능성, 참신성, 여행 형태 적합성을 심사하고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우수상 2명(상금 100만 원, 7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60만 원, 40만 원), 장려 4명(상금 각 40만 원, 각 25만 원)을 선정했다. 당일 코스인 ‘가뿐한 파주여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주레인저팀의 ‘파주 마블여행’은 여행코스를 마블놀이로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박2일 코스인 ‘여유로운 파주여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학생팀의 ‘필름카메라와 함께하는 유유자적’은 필름카메라를 사용해 각각의 여행지를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타 수상작은 가뿐한 파주여행 분야 ▲더엠지(The MZ): 선 넘는 파주 여행 ▲걸어서 티브이(TV)속으로 –파주편- ▲파주 속 드라마 투어, 여유로운 파주여행 분야 ▲지속가능한 파주 우정 여행 ▲친구와 함께 즐기는 감성 여행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