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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기 파주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파주시는 422일부터 51일까지 2025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컴퓨터 ·문해 교육 외국어교육 건강취미 교육 자기개발 분야별로 총 85개 강좌이며, 교육은 오는 512일부터 816일까지 총 14주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전년 대비 2주 연장되어 더욱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파주시 평생학습관의 정규강좌는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6천 원에서 7만 원 사이로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교육부터 자기개발을 위한 전문 과정까지 폭넓게 강좌를 구성했다. 향후에도 시민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관의 정규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관운영팀으로 유선 문의(☎031-940-240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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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