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7일자로 단행했다. 정기인사 규모는 국·과장 승진 전보를 포함해 승진 61명, 전보 118명, 신규공무원 임용 15명 등 총 194명 규모로 이뤄졌다. 승진인사에서는 조직내 연공서열과 업무성과를 적절히 조화했다는 평가다. 주요내용으로 4급 서기관인 경제국장으로 박완재 문산읍장,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차정만 공원관리사업소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체육과장 직무대리에 이재면 복지기획팀장, 공원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에 이병천 농지허가팀장, 관광사업소장 직무대리에 박준태 환경지도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해 10월 단행된 민선7기 대규모 조직개편 후 두 달 여만의 첫 정기인사였다”라며 “인사규모의 최소화로 조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고자 했으며 한편으로는 희망보직·인사고충 등은 최대한 반영해 직원 사기진작에도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4급 승진(2명) ○ 경제국장 박완재 ○ 농업기술센터소장 차정만 ◇ 4급 전보(1명) ○ 의회사무국장 백찬호 ◇ 5급 승진(3명) ○ 체육과 직무대리 이재면 ○ 공원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이병천 ○ 관광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준태 ◇ 6
파주시는 예비·신혼부부의 난임 및 감염병 예방을 통해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 행복한 결혼생활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전 무료 검사를 올해 1월부터 실시한다. 임신 전 무료검사는 파주시보건소, 운정보건지소, 문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검사를 위해 신분증,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무료 검사 항목은 풍진, 톡소플라즈마(남성 제외), A형간염, B형간염, 갑상선기능, 매독, 에이즈 등 총 7종으로 예비·신혼부부 중 한쪽이 파주시 주소지일 경우 부부 모두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풍진과 톡소플라즈마증은 법적으로 인공임신중절수술이 허용될 정도로 태아에게 심각한 선천성 기형을 유발시키는 감염병으로 임신 전 확인을 통해 치료 후 임신을 고려해야 한다. 매독, 에이즈, B형간염은 출산 시 산도를 통해 신생아에게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진단받은 경우 면역글로빈 주사로 신생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난임의 원인이 되며 임신이 되더라도 미숙아를 출산하거나 유산할 가능성이 높지만 조기 진단 시 약물복용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A형간염은 개인 위생이 좋아지면서 어릴 때 앓는 경우가 줄어들어 20~30대 청장
파주시는 지난 3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기업 관리자 및 직원과 공무원 노조대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하수도 분야 파주시 공기업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차별 없는 인권보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인권 존중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 경영 실행을 위한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권고’에 따라 추진됐다. 파주시 공기업 직원대표 상수도과 김병욱 주무관과 하수도과 문보경 주무관이 ▲인권 관련 국내외 규범의 준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금지 ▲노동, 산업환경, 환경보호 등 9개 원칙을 담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인권경영의 실천을 약속하고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선포식에서 “2019년을 원년으로 파주시 지방공기업은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를 존중·보장할 것을 선언한다”며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는 관행을 근절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9년 1월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 출산가정부터 적용되며 출산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경기도(파주)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출산가정이다. 외국인인 경우 출산자(모)의 국내 체류자격 비자(사증) 종류가 F-5(영주)인 경우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1월 1일 출산일(포함)부터 12개월 이내며 부 또는 모가 출생 등록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타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에서의 신청은 불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소득수준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 상당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카드형)으로 지급되며 산후조리비 외에 모유수유 용품, 산모, 신생아 용품 등 산모건강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031-940-5571~2), 운정보건지소(031-940-5691), 문산보건지소(031-940-5506)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3일 문산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시설원예농가, 농민단체장, 스마트팜 기술 관련사업 업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농업경제 거점 경기-파주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개설명회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내용에 대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및 질의응답 시간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스마트팜의 교육은 첨단농업교육 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인문학적 교육도 가미돼 기계화 산업화에 대응하는 사람중심의 교육시스템 조성을 바란다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기후변화, 농촌고령화 등 농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스마트팜을 적극 추진할 필요성에 따라 미래통일농업 전진기지로서의 거점을 확보할 것”이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문제 해결, 지역관광산업 등 연계사업 발굴을 비롯해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문제점을 해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첨단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파주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파주시는 도시농업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19년 파주희망농장을 금촌동 1017번지에서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공고일(1.2)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돼있는 자다. 접수기간은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며 신청자가 계획인원보다 많을 경우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파주희망농장은 1구좌당 16.5㎡(5평)씩 총 1천700구좌가 분양되며 연간 임대료는 1 구좌당 2천140원으로 임대계약은 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가상계좌를 통해 연간임대료를 납부하는 것으로 체결된다. 경작기간은 농장 정비 및 동절기 시설보호를 위해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주말농장은 도시농업의 대표 시민농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시민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친환경 녹색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급격한 도시화에 대응하는 훌륭한 친환경 녹색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주희망농장 임대 관련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문산보건지소는 지역주민 및 직장인의 운동생활실천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 참가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운동교실은 7개반 210명을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요가&필라테스 운동교실 ▲자신감찾기!! 주부근력 운동교실, 어르신 대상 ▲건강채움 운동교실 ▲실버 라인댄스 운동교실(2개반), 직장인 대상 ▲자녀와 함께하는, 바른몸 만들기(SNPE)운동교실 ▲환골탈태!! 집중관리프로그램 등 역량 있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9년 상반기 운동교실에서는 만성질환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겨냥한 ‘환골탈태!! 집중관리프로그램’을 신설해 BMI 25이상 비만, 고혈압, 당뇨수치개선이 필요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근력향상은 물론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폐활량 및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감소와 만성질환관리가 필요한 시민이 참가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운동교실별 접수일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운동교실을 신청 받는다. 프로그램별 3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파주시가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감면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중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가 거주하는 세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등급 제1급부터 3급까지의 등록장애인 거주하는 세대(하수도 사용료는 감면제외)로 이들에게는 당월 사용량의 10톤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해준다. 예를 들어 기초생활 수급권자 가정에서 20톤의 수돗물을 사용했을 경우 상·하수도요금 약 2만3천원의 절반인 1만1천500원 정도를 감면받을 수 있다. 그밖에 감면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 복지시설 ▲‘식품위생법’에 따른 모범업소 등이며 이 경우 당월 사용량의 30%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한다. 수도요금 감면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감면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파주수도관리단 또는 파주시 상수도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31-940-5519)로 신청하면 된다. 요금 적용은 신청 다음 달부터 이뤄지며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 반드시 재신청을 해야 변경된 주소지에서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18년 산림보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파주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제거기동반을 운영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했고, 산림병해충방제단을 운영해 병해충 부화기인 5월부터 성충기 이후 10월까지 집중 예찰·방제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파주시는 미국선녀벌레가 산림 인접 주택가와 농작물에도 피해를 주고 있어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실시하는 등 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고 산림 자원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았다.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올바른 산행문화 의식제고를 위해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고 산림정화 활동도 펼쳐 파주시의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고 산불예방과 산림병해충 방제활동 등 산림정화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파주시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 신년사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존경하는 46만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과 직장에도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8년은 파주시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해였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비롯하여 남북정상회담의 중심에 파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정의 성과도 많았습니다. 모두가 노력하여 주요 투자 사업의 재원으로 4,8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 상을 비롯하여 13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30개 분야 업무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 등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12월 24일 ‘2018 경기 First 공모사업’에서 평평한 마을 조성 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100억 원의 시상금을 획득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신뢰와 무한한 격려를 주신 덕분에 우리 공직자들이 더한층 노력하여 이룬 결실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시민 모두가 행복하
파주시는 365일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1월 초에 관리업체를 선정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도에 발주하는 공공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사업은 총 14건, 21억 원으로 하수도 유지보수 6개 권역, 하수도 준설 4개 권역, 맨홀펌프장 유지보수 4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지난해 12월 말 이미 완료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하수도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가장 밀접한 행정서비스인 만큼 동절기 한파로 인한 하수도 막힘 및 역류 등 민원처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기해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공공기관 교육장에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초 농한기를 이용해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안전농산물 생산기술과 농업 유통·마케팅을 통한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8일 첫째날 문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감성시대 트렌드를 알면 농업이 보인다’라는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수도작, 장단콩, 개성인삼 등의 기술보급분야, 식생활 등의 농촌자원분야, 농업경영, 농산물유통 등의 유통경영분야의 3분야로 나눠 총 21개 과정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과목 특성에 따라 1일 3~4시간으로 편성하고 다양하게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수입 및 국내 유통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9년1월1일부터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 목록화 제도)에 대한 교육을 모든 교육에 필수로 편성해 농약 잔류허용기준(MRL)에 대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농업분야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한 최첨단 농업에 필요한 스마트농업, 드론교육 등의 과목을 신설한다.
파주시는 1월 3일 오후 2시 문산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농업인, 농민단체, 농업관련 기관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통일 농업경제 거점형 경기-파주 DMZ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주제로 앞으로 경기-파주가 스마트 첨단농업을 추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파주시에서 현재까지 추진해온 미래농업 발전방향의 노력과 최근 국제적인 초 관심사항인 스마트 첨단농업을 어떻게 준비 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 제시는 물론 향후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 보다 많은 민의를 담기 위해 마련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분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복합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안착은 현장에서의 문제를 직시하고 많은 조언을 받아들여 변화할 수 있어야 비로소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추진이 가능하다”며 “이번 공개설명회에서 얻은 많은 조언과 문제 제기를 바탕으로 과감한 추진계획 조정과 대안을 마련하고 모든 것을 공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5년부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팀장급 요원 장기교육 파견, 2016년 파주시 시설재배하우스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후 파주 내재해 스마트팜 전용 시설하우스 3종
파주소방서는 28일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일대에서 ‘찾아가는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컨설팅은 최근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성매매 집결지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선제적 촉구와 화재예방을 통해 파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일대의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자율 안전관리 환경조성, 화재 시 초기대응, 화재예방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는 건물이 노후화 되어있고 복잡한 지역이기 때문에 초기화재 시 빠른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유기적인 대응으로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부터 ‘금촌1동 One Stop 맞춤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시행중에 있다. 기존의 장애 등록 절차는 장애진단서와 기타서류 등을 제출하고 두 달간의 심사 기간을 거친 후 장애 등급이 결정되면 복지카드를 신청하러 재방문을 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One Stop 맞춤형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시행으로 최초 방문 시, 장애인 등록에 필요한 서류와 함께 복지카드 발급신청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대상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생활에 가장 도움이 되는 3가지 서비스(공공요금 감면, 보장구, 활동지원서비스)를 동시에 신청하도록 절차를 간소화 해 행정적 불편함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평가다. 박기섭 금촌1동장은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경우 기관에 한 번 방문하는 것도 큰 어려움”이라며 “이런 서비스 시행으로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