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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분야 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18년 산림보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파주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제거기동반을 운영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했고, 산림병해충방제단을 운영해 병해충 부화기인 5월부터 성충기 이후 10월까지 집중 예찰·방제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파주시는 미국선녀벌레가 산림 인접 주택가와 농작물에도 피해를 주고 있어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실시하는 등 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고 산림 자원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았다.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올바른 산행문화 의식제고를 위해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고 산림정화 활동도 펼쳐 파주시의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고 산불예방과 산림병해충 방제활동 등 산림정화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파주시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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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