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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도 유지관리 조기발주

파주시는 365일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1월 초에 관리업체를 선정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도에 발주하는 공공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사업은 총 14, 21억 원으로 하수도 유지보수 6개 권역, 하수도 준설 4개 권역, 맨홀펌프장 유지보수 4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지난해 12월 말 이미 완료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하수도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가장 밀접한 행정서비스인 만큼 동절기 한파로 인한 하수도 막힘 및 역류 등 민원처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기해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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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