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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파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7일자로 단행했다.

 

 정기인사 규모는 국·과장 승진 전보를 포함해 승진 61, 전보 118, 신규공무원 임용 15명 등 총 194명 규모로 이뤄졌다.

 

 승진인사에서는 조직내 연공서열과 업무성과를 적절히 조화했다는 평가다. 주요내용으로 4급 서기관인 경제국장으로 박완재 문산읍장,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차정만 공원관리사업소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체육과장 직무대리에 이재면 복지기획팀장, 공원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에 이병천 농지허가팀장, 관광사업소장 직무대리에 박준태 환경지도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해 10월 단행된 민선7기 대규모 조직개편 후 두 달 여만의 첫 정기인사였다라며 인사규모의 최소화로 조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고자 했으며 한편으로는 희망보직·인사고충 등은 최대한 반영해 직원 사기진작에도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4급 승진(2)

경제국장 박완재 농업기술센터소장 차정만

 

4급 전보(1)

의회사무국장 백찬호

 

5급 승진(3)

체육과 직무대리 이재면 공원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이병천

관광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준태

 

6급 승진(8)

감사관 정혜선 일자리정책과 심명자 보육청소년과 김영숙

복지지원과 김정남 환경보전과 조선예 도시경관과 우종인

보건행정과 최계영 차량등록사업소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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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