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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육상팀 전국실업경기대회 금2, 은1, 동4 획득

파주시는 5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에서 열린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에서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선수단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태효 남자 100m(10.36초 기록) 박근정 여자 높이뛰기(1m70)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현욱 남자 높이뛰기 2이승진 남자 800m 3황지향 여자 800m 3남보하나 여자 3000m 장애물 달리기 3황지향, 남보하나, 설명은, 이서빈 여자 3200m 4인계주 3위에 입상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승면 체육과장은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끈끈한 동료애로 뭉쳐 선수단 전원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파주시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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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