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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로 단풍나무 가로숲길 조성으로 더 아름답게

파주시는 적성 감악산로 구읍삼거리~비룡대교 구간 신규 개설된 도로에 단풍나무 가로숲길 조성을 위해 가로수 식재 설계에 착수한다.

 

 이번 가로숲길 조성사업은 도비를 지원받아 사업비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감악산로 1km 구간에 단풍나무를 식재하는 것이며 3월 착수를 목표로 설계 중이다. 적성 감악산로는 2019년에도 도비를 지원받아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1km구간에 단풍나무 232주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미식재된 잔여 구간에 추가로 식재해 완료할 계획이다.

 

 단풍나무는 산성 토양을 좋아해서 토질 관리에 신경을 써주면 비교적 키우기 쉬울 뿐만 아니라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이 들어 경관적으로 우수한 수종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기존 식재된 단풍나무 가로수와 연계해 특색 있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통해 적성 단풍축제등 지역브랜드화 및 감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항상 푸르름이 가득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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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