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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탁구팀 창단

파주시는 202011일부로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 탁구팀을 창단하고 지난 29일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레슬링은 봉일천고 레슬링 코치를 역임한 조규성 감독과 선수 4, 탁구부는 문산수억고 탁구부 코치를 역임한 김상학 감독과 선수 5명으로 구성했다. 파주시는 현재 1996년도에 창단된 육상부 1개 팀을 운영 중이며 경기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타 시·군에 비해 부족하지만 2021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와 우수종목 인재양성, 지역 우수선수 육성목표를 위해 그간 2020년 창단을 목표로 추진해왔다.

 

 파주시 관내에는 레슬링으로 유명한 봉일천고등학교와 탁구로 유명한 문산수억고등학교가 있으며 지금까지 국가대표 등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다. 이번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계기로 파주 출신 우수선수 영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파주시를 널리 알리고 파주시 체육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20년에는 육상을 포함한 레슬링, 탁구부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파주시 위상을 제고하길 바라며 2021년 파주시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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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