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가람도서관과 협력해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자극치료를 위한 책 읽어주기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자존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며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치매진단자 중 경증치매환자며 희망자는 1월 22일부터 2월 20일까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40) 또는 가람도서관(031-949-2552)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증가를 피할 수 없는 현실에서 치매환자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니 경증치매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2-37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