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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 운영 '잠시 쉬어가세요’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1월부터 3월까지 겨울철 기온급감에 따른 집배원, 택배기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한 강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추위 쉼터는 파주소방서 9개 전 센터에서 운영하며, 영하의 강추위에도 야외에서 활동하는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등의 이동노동자가 이용대상이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가 몸을 녹일 수 있는 난방기, ()식수, 커피, 혈압 및 당뇨측정기, 노동법 관련 서적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동노동자는 언제든 편리한 시간에 방문하여 휴게 공간을 이용하고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혹한의 추위에도 고생하시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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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