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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특색 담은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8월 5~7일 제출

파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고 실용적인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파주의 지역과 평화역사문화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고유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담아낸 상품화가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8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으로, 파주시에 주소 및 소재지를 둔 개인, 단체,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출품작과 신청서 등 참가서류를 갖춰 파주시청 관광과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 등을 고려해 출품작 중 대상 1, 금상 1, 은상 3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5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파주관광 홍보기념품으로 구매하거나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입상특전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념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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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판 펼침막 자진철거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에 항의하는 펼침막 100여 개를 12일 오전 자진 철거했다. 집결지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발족하면서이다. 도로 곳곳에 무질서하게 걸어놓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홍보 펼침막 등이 청소년 교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결지도 지역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으로 환경 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추벌 집결지 사람들은 파주시의 갈곡천 가림막 철거에 항의하는 펼침막 30여 개를 시작으로 집결지 중앙의 거점시설에 반대하는 펼침막, 성노동자의 생존권 문제와 인권침해 중단을 요구하는 펼침막 등 100여 개를 자진철거했다.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반대를 주도하고 있는 한우리부녀회 이계순 회장은 “그동안 마을(집결지)을 지키기 위해 성노동자와 업주, 시민단체 등이 파주시에 대항하는 현수막을 건물마다 내걸었는데 미관상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게 우리로서는 최소한의 항의 표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둔 것이다. 그런데 파주시가 마을 바깥에 걸어놓은 현수막 구호가 낯부끄럽다는 주민들 얘기가 있었고, 요사이 파주시의 여행길 걷기와 올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