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7.3℃
  • 흐림강릉 18.8℃
  • 흐림서울 19.6℃
  • 대전 17.3℃
  • 대구 17.5℃
  • 울산 19.1℃
  • 광주 16.9℃
  • 부산 20.8℃
  • 흐림고창 18.5℃
  • 흐림제주 24.1℃
  • 흐림강화 17.3℃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7.1℃
  • 흐림강진군 19.3℃
  • 흐림경주시 20.0℃
  • 흐림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47명 채용

파주시는 지난 423일부터 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에서 2024년 제2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개 기업체에서 생산(정수기, 식품, 세라믹 용기, 포장 등), 지게차 운전, 자재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정비, 부자재운반, 현장정리) 등의 분야에서 84명을 모집한 가운데, 173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47명이 합격하는 2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금촌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운정·문산 일자리 상담창구)는 행사 개최 전 참여기업의 급여 및 복지 등의 조건을 면밀히 검토해,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분류해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도 고용유지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들은 인력 충원에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늘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들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10월 개최 예정인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활성화해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618~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5월경 참여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사진이야기] 대추벌의 김경일 삼행시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며 늦은 밤 마을 입구를 막고 성구매자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연풍리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키고 있는 마을 입구 현장에 집회신고를 내 맞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주민들의 주장이 담긴 손팻말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11일 밤 10시 연풍2리 마을 입구에 경찰버스가 도로에 줄지어 섰다. 곧이어 대추벌 주변 상인 등 마을 주민들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라고 쓰인 붉은색 조끼를 입고 집회장소에 모였다. 경찰은 양쪽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병력으로 가림막을 만들어 파주시와 주민을 분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주민들이 목에 걸고 나온 손팻말 중 하나는 ‘김경일 삼행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이름을 삼행시로 풍자한 것인데, “김샜다. 경선은 끝났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2026년 지방선거에 김경일 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시장 자신은 불법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곳을 맛집으로 소개한 책을 만들어 팔면서도 정작 국가의 묵인 아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