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2일 월롱산업단지 인근에 조성된 미세먼지 차단숲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펼쳤다. 월롱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저감뿐 아니라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조성되었지만, 외래종 야생식물의 유입으로 인해 토착 식물의 생장이 크게 저해되면서 전반적인 생태계 균형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시는 중요한 녹지 공간인 ‘미세먼지 차단숲’의 건강한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에는 산림정원과, 월롱면, 파주시 산림조합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거된 주요 교란 야생식물로는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등이 포함되었다. 이들은 외래종으로서 자생력이 강하고 빠르게 번식하여 토착 식물의 서식 공간을 침해하고, 알레르기 유발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란종 제거 활동은 단순한 식물 제거에 그치지 않고, 파주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생태 복원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파주보건소는 등산과 농작업,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 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 벌초 등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인체감염과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9~11월)에 많이 발생하며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 혹은 털진드기 유충이 원인이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구토, 설사, 오한, 근육통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1-3주 내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에 물리더라도 모두 감염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가을철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의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에는 옷은 바로 털어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물린 자국 또는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1~3주 이내 38~4
파주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번 집중 정리 기간 동안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시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전 재산을 추적해 압류할 예정이며, 압류된 재산에 대한 공매를 적극 추진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특히, 5백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별도의 전담반을 지정하여 맞춤형 관리한다. 소액 체납자는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동시에,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 관련 체납은 전체 체납액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매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하여 즉각적인 체납세액 징수에 나선다.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현장에서 압수하고, 일정 기간 내 미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해당 차량을 공매하는
‘2024 헤이리국제음악제’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헤이리국제음악제는 ‘헤이리, 그 찬란한 유산 – 작은 마을에서 클래식 음악의 울림이 세계로 퍼지다’ 주제로 클라리넷티스트 아론 키에사(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솔로), 비올리스트 마르티나 산타로네,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플루티스트 조성현(연세대 교수), 작곡가 조우성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총 4회의 공연을 선보이는데 ▲1회는 9월 21일 19시 헤이리 예술마을 커뮤니티홀 ▲2회는 9월 23일 19시 블루메미술관 ▲3회는 9월 24일 19시 이랜드갤러리 헤이리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공연은 9월 25일 19시 30분에 헤이리 챔버 오케스트라가 첼리스트 심준호의 협연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아이비케이(IBK)챔버홀에서 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헤이리국제음악제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주민 후원금’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개최되는 연주회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이와 같은 후원 문화를 통해 동양의 잘츠부르크를 꿈꾸며 음악 축제를 준비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감동을 선
파주시는 투명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3개소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했다. 투명페트병은 종이팩과 유사하게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활용될 수 있어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배출해야 하지만 현재 참여 부족으로 재활용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투명 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을 장려하고, 재활용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된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3곳에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수거함은 연동 모바일 앱인 '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사용자가 '오늘의 분리수거' 앱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1차로 인증하고, 투명페트병의 바코드를 읽혀 2차 인증 후 수거함에 넣으면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200포인트를 모으면 우유(200ml) 또는 생수(500ml) 등 교환할 수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배출하면 폐기물 발생과 처리비용이 줄어들고, 재활용으로 인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라며,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
파주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위문을 위해 이웃돌봄반을 구성했으며,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족 1만 1,060가구에 위문금, 상품권, 생필품비 등을 지원하고,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아동생활시설, 여성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6개소에 백미, 과일, 생활용품, 상품권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여 마련된 위문품 전달을 통해 물가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파주시민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명절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명절 때마다 시 복지부서를 중심으로 이웃돌봄반을 구성하여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위문해오고 있다.
2024년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9월 20일(금)부터 대상 및 나이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기간은 예방접종 실시 기준, 접종 후 항체 생성 및 지속 기간(접종 2주부터 항체형성, 평균 6개월 지속) 등을 고려해 시행된다. 일정을 살펴보면,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독감(인플루엔자)을 접종하는 어린이는 24년 9월 20일~25년 4월 30일 ▲독감(인플루엔자)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24년 10월 2일~25년 4월 30일이며, 임신부는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 기간은 ▲75세 이상(1949.12.31. 이전 출생자) 24년 10월 11일~25년 4월 30일 ▲70세~74세(1950.1.1.~1954.12.31. 출생자) 24년 10월 15일~25년 4월 30일 ▲65세~69세(1955.1.1.~1959.12.31. 출생자) 24년 10월 18일~25년 4월 30일이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파주시 독감(인플루엔자)
파주시는 소아 환자 진료 취약지역인 파주시 북부권에서도 소아 환자가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료기관’은 야간・휴일에도 어린이들이 원활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맘소아청소년과의원(문산읍 방촌로 1729)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협력 약국으로는 공공심야약국인 가까운약국(문산읍 방촌로 1675-22)이 지정되어 진료부터 조제까지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파주시 금촌과 운정 지역에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청소년 경증환자의 진료를 보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는 문산 지역에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 지정됨에 따라 소아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 지정됨에 따라 소아 응급의료체계가 한층 더 강화할 것으
김경일 파주시장이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란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사범이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이며 절대적으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 위탁하여 청소년 도박 근절 및 예방,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덕진 파주경찰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함으로써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통합을 유도했다.
파주시는 12일 브이아이시(VIC)365병원과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사업은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입원이 필요한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중심병원)으로 연계해 신속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중심병원인 브이아이시(VIC)365병원을 비롯해 연세놀이터소아청소년과의원,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키즈웰소아청소년과의원, 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 초롱소아청소년과의원 등이 참여하고, 소아진료 자문 등의 역할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정착되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소아 환자는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고 협력체계 내 병의원으로 연계되어 사는 지역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게 된다. 브이아이시(VIC)365병원장인 신윤혜 협력체계단장은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가 구축되면 예방접종 이력, 진료 정보가 연계되어 입원이 필요한 경우 적기에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라며, “지역 소아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아진료 현장의 문제를 해소하고, 신속한 진료 체계를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상수도 특별 비상근무는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단수 등 상수도 비상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근무 체제가 운영된다. 앞서 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4일부터 11일까지 문산정수장, 금파취수장, 배수지 등 파주시지방상수도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각종 재난 발생과 단수 등을 대비해 병물 3,000병과 급수 차량 23대를 확보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해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파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게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누수·단수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해 복구 대행업체와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 신고는 파주시 상수도과,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1577-0600)에 하면 된다.
추석을 맞아 파주시 파주읍 민관군이 협력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은 주변에 서식하는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하고,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식물이다. 이에 파주읍은 지난 12일 갈곡천 체육공원에서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읍, 주민자치회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 실버경찰대, 관내 군부대(1사단) 등 90여 명이 참석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했다. 파주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유해식물이 없어진 갈곡천변을 코스모스 및 바람개비 꽃길로 조성하여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으로 야생식물을 뽑아낸 자리에, 환경과 공존하는 미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이 들어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가 ‘금촌 나들목(IC) 진입로’의 차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확연히 해소될 전망이다. 금촌 나들목(IC)은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촌 나들목(IC) 진입도로 800m 구간의 1차선을 추가로 확장하기로 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9월 9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당초 계획된 12월 개통보다 3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추석 명절 교통수요에 대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금촌 나들목을 진입하기 위해 3~4번이 넘는 교통신호를 기다려야 했지만, 이번 진입도로 확장 공사로 1~2번의 교통신호만 기다리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확장된 차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차선 변경 없이도 진입로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구간이 확장되어 출퇴근 시간대 교통흐름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지속
파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5일간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 교통대책반, 주정차대책반, 도로관리반, 안전관리반, 쓰레기대책반 등 15개 상황반, 200명의 인력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고물가로 위축된 시민과 취약계층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파주페이 충전 한도도 기본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늘렸다. 추석 연휴 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시설 4개소와 추석연휴기간 병의원 115개소, 약국 132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상세 현황을 파주시청 누리집에 안내할 계획이다.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태풍 등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연휴 전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건설현장 안전사고에도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췄다. 생활물가대책반도 운영해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성수품 4개 분야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식중독 대비 접객업소 및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상태도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환경미화
파주시는 지난 11일 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내년도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지난 7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파주시는 명실상부 청년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우수자치단체로서 자리매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파주시의 청년정책 추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4년 파주시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파주시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에 진심인 파주는 앞으로도 청년이 바라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청년 여러분의 무한한 열정과 도전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